Feb 272014
 

1.이야기 한국사 내용중 광개토대왕편

<역사 고증前>

‘어서 나와서 항복하라!’ 편지를 읽은 모용귀는 화가 났습니다.
부하 장수가 성 위로 올라가 외쳤습니다.
“목숨이 아깝거든 빨리 돌아가라!”
이때 광개토왕이 쏜 화살이 그 장수를 정통으로 맞히었습니다.
“으아악.”
“성에 불을 질러라!”
광개토왕이 외쳤습니다.
고구려군은 그들을 닥치는 대로 무찔렀습니다. 부상을 입은 족장은
광개토왕 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했습니다.
“너희는 전에도 우리 고구려를 괴롭힌 적이 있다. 앞으로는 싸움을
걸지말라.”
광개토왕은 족장을 죽이지 않고 타일렀습니다.

<역사 고증後>

‘어서 나와서 항복하라!’ 편지를 읽은 모용귀는 화가 났습니다.
부하 장수가 성 위로 올라가 외쳤습니다.
“종간나 새끼들이, 네레 되지기 싫거든 날레 꺼지라우!”
이때 광개토왕이 쏜 화살이 그장수를 정통으로 맞히었습니다.
“으아악.(오랑캐 말로)”
“성을 완돈히 잿가루로 만들라우!”
광개토왕이 외쳤습니다.
고구려군은 그들을 닥치는 대로 무찔렀습니다. 부상을 입은 족장은
광개토왕 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했습니다.
“이 간나새끼들이래, 뎐에도 우리 고구려를 건드렸지비, 담에는 아예
댐비디 말라우, 알간!”
광개토왕은 족장을 죽이지 않고 타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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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야기 한국사 내용중 계백장군편

<역사 고증前>

계백 장군은 싸움터로 나가기에 앞서 집에 들러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신라의 대군과 결전을 벌이게 되니, 나라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도다.
내가 불행하게도 질 경우,나의 처자가 적의 노예가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내 손에 죽는 것이 낫다.”
이리하여 계백 장군은 아내와 자식들의 목을 차례로 베고 나서 결연히
싸움터로 나섰습니다. 계백 장군은 지형을 잘 살펴서 3영을 쌓고는,
5천 결사대에게 외쳤습니다.
“옛날 월나라의 왕 구천은 5천 명으로 오나라의 70만 대군과 싸워 이겼다!
우리 백제 군사가 비록 수가 적다 하지만,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면
적을 능히 섬멸할 수가 있다.”
이 말을 들은 백제군은 사기가 드높아졌습니다.

<역사 고증後>

계백 장군은 싸움터로 나가기에 앞서 집에 들러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나가 시방 신라놈들허고 한바탕 붙어볼 모양잉께, 나라으 앞날이
워째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시여. 나가 쓰방 X거치 져분지면,나으
처자가 적으 노예가 되는 것보담은 찰허리 나으 손에 죽는 것이 훨승
나은 거시재.”
이리하여 계백 장군은 아내와 자식들의 목을 차례로 베고 나서 결연히
싸움터로 나섰습니다. 계백 장군은 지형을 잘 살펴서 3영을 쌓고는,
5천 결사대에게 외쳤습니다.
“아 옛날에 월나라 왕 구천이가 말여, 5천 명으로 오나라으 70만 대군을
족쳐부럿어! 우리 군사가 요록콤 수가 적다혀도, 워매 죽기를 각오하고
덤비믄 겁나는 거시 워디 있것냐 이거여, 나으 말은.”
이 말을 들은 백제군은 사기가 드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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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야기 한국사 내용중 김유신편

<역사 고증前>

백제군은 어린 소년을 사로잡았습니다. 계백은 관창의 투구를
벗겨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신라에 저토록 용감한 소년이 있다니……! 항복하겠느냐?”
“나는 신라의 화랑이다! 화랑에게 항복이란 있을 수 없다. 나의 목을
쳐라.”
계백은 관창을 번쩍 안아 들어 말에 태우고는 채찍으로 말 엉덩이를
후려쳤습니다. 말은 관창을 태우고 신라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
김품일 장군이 돌아온 관창을 꾸짖었습니다.
“너 어찌하여 살아 돌아왔느냐? 화랑이 한번 칼을 뽑았으면 적장의
목을 벨때까지 목숨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버님, 이번에는 기필코 계백의 목을 베어 오겠습니다.”
관창은 다시 말을 타고 적진으로 내달으며 외쳤습니다.
“계백은 나와서 내 칼을 받아라!”
백제군은 또 관창을 사로잡아 계백 앞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할 수 없다!”
계백은 관창의 목을 내리쳤습니다. 관창의 머리는 말에 실려져서
신라군 진영으로 보내어졌습니다. 신라군은 관창의 머리가 잘려 온
것을 보고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나이 어린 소년도 저토록 용감하게 싸우는데…….”
“우리도 나라에 목숨을 바치세!”
김유신은 군사들의 사기가 오른 것을 보고 공격 명령을 내렸습니다.
신라군은 성난 파도처럼 적진을 향해 달렸습니다. 백제의 5천 결사대도
신라군을 맞아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역사 고증後>

백제군은 어린 소년을 사로았습니다. 계백은 관창의 투구를
벗겨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워매 쓰방거, 신라에 요록콤 겁을 상실한 아그가 있어야……!
아그야, 너 되지고 싶냐이, 존말헐때 싸게 빌어라이?”
“머라꼬? 아따 내가 눈지 아나? 화랑 아이가! 화랑은 항복 모린다!
마 내 모가지를 따뿌라, 니기미.”
계백은 관창을 번쩍 안아 들어 말에 태우고는 채찍으로 말 엉덩이를
후려쳤습니다. 말은 관창을 태우고 신라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
김품일 장군이 돌아온 관창을 꾸짖었습니다.
“야,니 우째 말짱하이 오노?  화랑이 함 칼을 뽑으믄 죽을때 까지
X나게 싸워야 대는거 아이가?”
“아부지예, 알겟심더,욤판에는 진~짜로 계백이 모가지를 따 오겠심더!”
관창은 다시 말을 타고 적진으로 내달으며 외쳤습니다.
“마! 계백! 니 나와가꼬 내캉 다시 함 붙자!”
백제군은 또 관창을 사로잡아 계백 앞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워매 요 쌍거시, 사람 미쳐뿔건네이!”
계백은 관창의 목을 내리쳤습니다. 관창의 머리는 말에 실려져서
신라군 진영으로 보내어졌습니다. 신라군은 관창의 머리가 잘려 온
것을 보고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우메 우짜꼬..대가리 피도 안마른 아도 조마이 하네…….”
“C바 마,우리도 함 띠자!”
김유신은 군사들의 사기가 오른 것을 보고 공격 명령을 내렸습니다.
신라군은 성난 파도처럼 적진을 향해 달렸습니다. 백제의 5천 결사대도
신라군을 맞아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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