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주 시인 – 어머니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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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2015
 

아들아, 보아라.

나는 원체 배우지 못했다. 호미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이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가슴 칠 일도 아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을 뿐이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것도 있다. 살려서 간직하는 건 산 사람의 몫이다. 그러니 무엇을 슬퍼한단 말이냐.

나는 옛날 사람이라서 주어진 대로 살았다. 마음대로라는 게 애당초 없는 줄 알고 살았다. 너희를 낳을 때는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정답고 의지가 돼서 좋았고, 들에 나가 돌밭을 고를 때는 고단했지만, 밭이랑에서 당근이며 무며 감자알이 통통하게 몰려나올 때 내가 조물주인 것처럼 좋았다. 깨꽃은 얼마나 예쁘더냐. 양파꽃은 얼마나 환하더냐. 나는 도라지 씨를 일부러 넘치게 뿌렸다. 그 자태 고운 도라지꽃들이 무리지어 넘실거릴 때 내게는 그곳이 극락이었다. 나는 뿌리고 기르고 거두었으니 이것으로 족하다.

나는 뜻이 없다. 그런 걸 내세울 지혜가 있을 리 없다. 나는 밥 지어 먹이는 것으로 내 소임을 다했다. 봄이 오면 여린 쑥을 뜯어다 된장국을 끓였고, 여름에는 강에 나가 재첩 한 소쿠리 얻어다 맑은 국을 끓였다. 가을에는 미꾸라지를 무쇠솥에 삶아 추어탕을 끓였고, 겨울에는 가을무를 썰어 칼칼한 동태탕을 끓여냈다. 이것이 내 삶의 전부다.

너는 책 줄이라도 읽었으니 나를 헤아릴 것이다. 너 어렸을 적, 네가 나에게 맺힌 듯이 물었었다. 이장집 잔치 마당에서 일 돕던 다른 여편네들은 제 새끼들 불러 전 나부랭이며 유밀과 부스러기를 주섬주섬 챙겨 먹일 때 엄마는 왜 못 본 척 나를 외면했느냐고 내게 따져 물었다. 나는 여태 대답하지 않았다. 높은 사람들이 만든 세상의 지엄한 윤리와 법도를 나는 모른다. 그저 사람 사는 데는 인정과 도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만 겨우 알 뿐이다. 남의 예식이지만 나는 그에 맞는 예의를 보이려고 했다. 그것은 가난과 상관없는 나의 인정이었고 도리였다. 그런데 네가 그 일을 서러워하며 물을 때마다 나도 가만히 아팠다. 생각할수록 두고두고 잘못한 일이 되었다. 내 도리의 값어치보다 네 입에 들어가는 떡 한 점이 더 지엄하고 존귀하다는 걸 어미로서 너무 늦게 알았다. 내 가슴에 박힌 멍울이다. 이미 용서했더라도 애미를 용서하거라.

부박하기 그지없다. 네가 어미 사는 것을 보았듯이 산다는 것은 종잡을 수가 없다. 요망하기가 한여름 날씨 같아서 비 내리겠다 싶은 날은 해가 나고, 맑구나 싶은 날은 느닷없이 소낙비가 들이닥친다. 나는 새벽마다 물 한 그릇 올리고 촛불 한 자루 밝혀서 천지신명께 기댔다. 운수소관의 변덕을 어쩌진 못해도 아주 못살게 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었다. 물살이 센 강을 건널 때는 물살을 따라 같이 흐르면서 건너야 한다. 너는 네가 세운 뜻으로 너를 가두지 말고, 네가 정한 잣대로 남을 아프게 하지도 마라. 네가 아프면 남도 아프고, 남이 힘들면 너도 힘들게 된다. 해롭고 이롭고는 이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아무 탈이 없을 것이다.

세상 사는 거 별 거 없다. 속 끓이지 말고 살아라. 너는 이 애미처럼 애태우고 참으며 제 속을 파먹고 살지 마라. 힘든 날이 있을 것이다. 힘든 날은 참지 말고 울음을 꺼내 울어라. 더없이 좋은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런 날은 참지 말고 기뻐하고 자랑하고 다녀라. 세상 것은 욕심을 내면 호락호락 곁을 내주지 않지만, 욕심을 덜면 봄볕에 담벼락 허물어지듯이 허술하고 다정한 구석을 내보여 줄 것이다. 별 것 없다. 체면 차리지 말고 살아라.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고 귀천이 따로 없는 세상이니 네가 너의 존엄을 세우면 그만일 것이다.

아녀자들이 알곡의 티끌을 고를 때 키를 높이 들고 바람에 까분다. 뉘를 고를 때는 채를 가까이 끌어당겨 흔든다. 티끌은 가벼우니 멀리 날려 보내려고 그러는 것이고, 뉘는 자세히 보아야 하니 그런 것이다. 사는 이치가 이와 다르지 않더구나. 부질없고 쓸모없는 것들은 담아두지 말고 바람 부는 언덕배기에 올라 날려 보내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라면 지극히 살피고 몸을 가까이 기울이면 된다. 어려울 일이 없다. 나는 네가 남보란 듯이 잘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억척 떨며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괴롭지 않게, 마음 가는대로 순순하고 수월하게 살기를 바란다.

혼곤하고 희미하구나. 자주 눈비가 다녀갔지만 맑게 갠 날, 사이사이 살구꽃이 피고 수수가 여물고 단풍물이 들어서 좋았다. 그런대로 괜찮았다. 그러니 내 삶을 가여워하지도 애달파하지도 마라. 부질없이 길게 말했다. 살아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말을 여기에 남긴다. 나는 너를 사랑으로 낳아서 사랑으로 키웠다.
내 자식으로 와주어서 고맙고 염치없었다.
너는 정성껏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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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까지 롱런하는 인재들의 특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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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2015
 

정년까지 롱런하는 인재들의 특징 5가지

 

1. 나이로 대접받기보다 조직에 도움이 되는 사람

“시간이 지나도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이 많다고 대접받으려고 하기보다 내가 젊은 친구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현역으로 롱런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특징은 나이로 권위를 세우지 않는 사람이다. 나이에 신경쓰기보다는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초점을 두고 회사와 동료 후배들에게 무엇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 연기자 이순재씨는 ‘나이 먹었다고 주저 앉아서 어른 행세하고 대우받으려 하면 늙어버리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나이의 권위를 세우기 보다 주어진 배역과 작품에 몰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웃기는 연기도 마다하지 않으며 꽃할배에서는 어느 누구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나이 여든이다.

2. 일에 대한 나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

“회사일 하느라 정신없이 살기보다는 자기 철학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왜 일을 하는지, 무엇이 재미있는지, 어떤 보람을 느끼는지, 그리고 나의 앞날은 어땠으면 좋겠는지에 대해서 젊었을 때부터 생각했으면 좋겠다.”

회사에서 올인하다가 막상 팀장이나 임원 승진이 안될 때 모든 걸 바친 나를 조직이 몰라주는가 하는 생각에 불만이나 분노 또는 열등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롱런하는 인재들은 자신 만의 철학으로 외적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나 내적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피터 드러커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지 질문을 하면서 세상의 변화에 발을 맞추고, 다른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 바가 있다. 삶과 일로서의 자신의 진정한 목적의식이 있을 때 더 견고히 섰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일하며 얻는 10가지 행복’의 저자 다사카 히로시는 일에 대한 철악은 현실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한 닻이라고 했다.

3. 나만의 경쟁력을 위해 롱런(Long-Learn)하는 사람

“이만큼 인정 받을 수 있기까지 지속적으로 공부를 했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은 많지만 내가 고민했던 문제를 나만큼 깊게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년까지 롱런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한다. 과거에 아무리 훌륭한 성과를 냈다 하더라도 이제는 현실의 실력으로 평가를 받는다. 혹시 머리가 굳어서 공부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2006년 미국 타임지는 ‘인간의 지식 업무 능력은’ 60세까지 발전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것도 틀렸다. 특별한 지병이 없는 이상 죽을 때까지 뇌는 성장한다. 다음 글을 읽으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가 아니라 생각이 굳은 것이다
머리가 아니라 생각이 굳은 것이다 우리의 뇌는 천재적이다. 그 이유는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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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로움에 지적 호기심이 있는 사람

“지금 이 나이에도 ‘앞으로 내가 공부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생각을 계속 한다. ‘왜 저렇게 될까?’에 대해 궁금해하고 지금부터 10년, 20년간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책을 읽고 있다.”

정년까지 롱런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아닌 언제나 새로운 변화에 새로움에 대한 직적 호기심을 가진다. 경륜이 쌓이고 익숙해지다보면 새로운 시도나 아이디어에 대해 ‘다 해봤어’, ‘몰라서 하는 소리야’, ‘이렇게 해야지’라는 말로 자신의 지식의 범주의 틀 안에서만 사고하려고 한다면 결국 도태되게 될 것이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변화속에 피어나는 새로움에 대해 언제나 호기심을 갖고 지식을 늘려나가며 자신을 결국 변화시킬 수 있을 때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5. 자기성찰과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

“모든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것도 행복 아닌가. 임원이 안되어서 힘든 것? 글쎄 임원들은 일이 바빠 고질적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못한다. 대신 나는 그런 문제를 나의 이론과 경험을 기반으로 고민할 수 있다. 더 재미있는 일 아닌가?”

롱런하는 인재들은 무엇보다 자기성찰이 되어 있다.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다. 그래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줄 알며 덩달아 다른 사람의 강점을 제대로 칭찬하고 그 강점들을 조직내에서 활용할 줄 안다.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임원이 될 나이에 임원이 되지 못했을 때조차 아쉬움이나 스트레스에 매몰되기보다 자신의 위치만이 줄 수 있는 유익들에 대해서 감사한다. 결국 자기성찰과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발달 심리학자 에릭 에릭슨은 중년을 ‘생산성 vs 침체성’의 시기라고 말한다. 성숙한 사람은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과 조직을 위해 생산성을 창출하지만 미성숙한 사람은 관심이 자기자신에게만 국한되고 결국 침체에 빠지게 된다. 결국 침체에 빠지느냐 아니면 생산성을 내 정년까지 롱런하느냐는 개인 자신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Posted by at 9:40 AM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500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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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62014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500 문장]

[A]
A piece of cake. 식은 죽 먹기지.
Absolutely. 당근 빠따!
After you. 먼저 가세요.
Always. 항상 그렇지요
Amazing. 대단하네요
And then? 그리고 나서는요?
Any good ideas? 어떤 좋은 생각이라도?
Any time. 언제라도요
Anybody home? 집에 누구있어요?
Anything else? 그 밖에 또 뭐요?
Are you in line? 지금 줄에 서 계신거죠?
Are you kidding? 놀리는거 아니죠?
Are you serious? 그거 진짜예요?
At last. 드디어
Attention, please! 좀 주목 해 주세요
Awesome! 와우~ 멋지다
[B]
Back me up. 뒤좀 봐줘~ (지원해 달라는 의미의)
Be my guest. 사양하지 마세요
Be patient. 조금만 참아 보세요
Be punctual! 시간좀 맞춰줘!
Be right back with you. 잠깐만요 (곧 당신에게 돌아 올께요)
Be seated. 앉으시죠
Beat it. (이자리에서) 꺼져
(Beer), please. (맥주) 주세요
Behave yourself. 예의를 갖추시죠!
Better late than never. 안하느니보단 늦는게 낫죠.
Better than nothing. 없는 것 보다는 낫지요
Boy! It hurts. 와, 진짜 아프네
Break it up. 그만 좀 싸워
[C]
Call me Sam, please. 샘이라고 불러 주세요
Can I get a ride? 나를 태워다 줄 수 있어요?
Can you hear me now? 잘 들려요?
Can’t argue with that. 그건 논란의 여지가 없죠
Can’t be better than this. 이것보다 더 좋을 순 없지요
Cash or charge? 현찰이요 아니면 신용카드?
Catch you later. 나중에 보자구요 (혹은 나중에 들을께요)
Certainly. 확실히 그렇죠..
Charge it please. 대금을 크레딧 카드로 결재해 주세요.
Check it out. 확인해 봐봐
Check, please. 계산서 좀 주세요
Cheer up! 기운내요 (혹은 화이팅!)
Cheers! 건배
(Coffee), please. (커피) 주세요
Come and get it. 와서 가져가요 (와서 먹어요)
Come on in. 들어와요
Come on. 설마 (혹은 에이~~)
Congratulations! 축하 합니다
Could be. 그럴 수도 있죠
Couldn’t be better than this.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
[D]
Definitely. 당근 빳다죠
Delicious! 맛있어요
Depends.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Did you get it? 알아 들었어요?
Didn’t I make myself clear? 제 입장을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나요?
Disgusting! 기분 나빠. 재수 없어
Do I know it? 저도 압니다. 누가 아니래요?
Do I look all right? 제가 괜찮아 보여요?
Do you follow me? 제 말 알아 듣겠어요?
Do you have everything with you? 다 가지고 계신거죠??
Do you? 당신은요?
Doing okay? 잘 하고 있어요?
Don’t get too serious. 너무 심각하게 그러지 말아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Don’t miss the boat. (보트를 놓치듯이) 기회를 놓지지 마세요
Don’t press (push) your luck. 너무 날 뛰지 마세요 (너무 행운만 믿지 말아요)
Don’t ask. 묻지 말아요
Don’t be a chicken. 너무 소심하게 굴지 말아요. (겁먹을 것 없어요)
Don’t be afraid. 두려워 하지 마세요
Don’t be foolish. 멍청하게 굴지 말아요
Don’t be modest. 겸손해 하지 말아요
Don’t be shy.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Don’t be silly. 싱겁게 놀지 말아요
Don’t bother. 신경쓰지 마세요
Don’t bother me. 나를 괴롭히지 마세요
Don’t change the subject! 화제를 다른데로 돌리지 마요
Don’t get into trouble. (Stay out of trouble.) 괜히 껴들지 마세요
Don’t get upset. 너무 화내지 말아요
Don’t mess with me. 나하고 해보자는 거죠 (저에게 함부러 하지 마세요)
Don’t let me down. 나를 실망시키지 말아요
Don’t make me laugh. 나 좀 웃기지 마요
Don’t push me! 너무 강요 하지 말아요
Don’t push! 밀지 말아요.
Don’t worry about it. 걱정하지 말아요
Drive safely! 안전운행 하세요~~
[E]
Easy does it. 천천히 해요. 조심스럽게 하세요 (혹은 진정해요. 성질내지 말고)
Either will do. (Anything will do.) 둘중에 어떤 것이든 되요 (어떤 것이든 되요)
Enjoy your meal. 맛있게 드세요
Enough is enough. 충분 하니까 이제 그만 해요
Exactly. 바로 그거죠.
Excellent! (Super!) 짱!
Excuse me. 실례합니다
[F]
Far from it. 아직 멀었지요
Fifty-fifty. 50:50 이죠.
Follow me. 따라 오세요
For good? 영원히?
For what? 왜? 뭣땀시?
Forget it. 그것에 대해서는 잊어 버리세요. 신경꺼요.
[G]
Get in the line. 줄을 서세요
Get lost! 당장 꺼져 버려
Get off my back. (등에 업혀 있지 말고) 이제 나를 고만 괴롭혀요
Get real! 현실적이 되세요. 냉정해 지세요
Get the picture? 완전히 이해가 되세요?
Give it a rest. 내버려 두세요
Give it a try. 노력해 보세요 (혹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Give me a call. 제게 전화 주세요
Gladly. 기꺼이 하지요
Go ahead. 하세요 (얘기 하다가 말을 잘라 먹었을 때 ‘말씀하세요’ 하는 의미로도 쓰임)
Go fifty-fifty. 반반 나누어 내지요
Go for it. 한번 해 보시지요. 노력 해 보시지요 (화이팅! 의 의미로도 쓰여요)
Go get it. 가서 가져와요 (혹은 격려의 의미로 ‘한번 해봐!` 로도)
Go on, please. 어서 계속 하세요
Going down? 내려 가세요? (주로 엘리베이터에서)
Going up? 올라 가세요? (주로 엘리베이터에서)
Good enough. 그 정도면 충분 합니다. 좋습니다
Good for you. 잘 되었네요 (약한 축하의 의미로)
Good luck to you! 당신에게 행운을 빕니다
Good luck. 행운을 빕니다
Good talking to you. 당신과의 대화는 즐거 웠어요
Grow up! 좀 철좀 들어라
Guess what? 뭔지 알아 맞추어 봐요
[H]
Hang in there.잘 견디고 있어 주세요
Hang loose. 좀 편히 쉬고 있어요.
Hang on! 잠깐만!
Have a nice day. 좋은 하루 되세요
Have fun! 재미있게 즐겨!
He didn’t show up. 그가 나타나지 않았어요
He is history to me. 그는 저에게 이미 지난 일
Help me! 도와주세요
Help yourself. 마음껏 드세요
Here is something for you. 여기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Here you are. 여깄어요
Hi ! 안녕
Hold it ! 움직이지 마요. 잠깐만!
Hold on. 잠깐 기다리세요
How about you? 당신은 어때요?
How big is it? 얼마나 큰데요?
How come? (Why?) 어떻게? (왜?) : 사실 how come 과 why 는 조금 의미가 다릅니다
How do you like here? 여기 좋아하세요?
How have you been?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How many times do I have to say? 몇번이나 말해야 알겠어요?
How many? 몇개나?
How much? 얼마나 많이?
How was your trip (vacation)? 여행 (휴가)는 어땠어요?
How? 어떻게?
How’s everything? 다 잘 되고 있죠? (안부의 의미로)
How’s work? 일은 좀 어때요?
How’s you family? 가족은 잘 있어요?
[I]
I agree. 동의합니다
I am (deeply) touched. 정말 감동했어요 ㅠ.ㅠ
I am a little disappointed. 좀 실망했어요
I am all set. 준비 끝!
I am aware of that. 그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I am back. 저 돌아 왔어요
I am broke. 저 무일푼입니다 (완전 파산상태예요)
I am coming. 지금 가요
I am crazy about her. 나는 그녀에 빠졌어요
I am exhausted. 완죤 지쳤어요.
I am fed up with this. 정말 (이것에 관한한) 진저리가 나요
I am free. 한가해요
I am full. 배불러요
I am getting hungry. 배가 슬슬 고파 오는데요
I am going to miss you. 널 그리워하게 될거야
I am impressed. 감동 받았어요.
I am in a hurry. 좀 바쁩니다 (저 급해요)
I am in need. 궁색 합니다
I am nearsighted. 근시입니다
I am on duty. 근무중입니다
I am scared to death. 무서워 죽겠어요
I am serious. 난 진심이라구요 (농담 아니라니깐요)
I am short-changed. 잔돈이 모자라는데요
I am single. 나는 미혼입니다
I am sorry. 미안해요
I am starving to death. 배가 고파 죽겠네여
I am stuffed. 배 불러요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할 만큼 배부르다는 뜻으로도 쓰여요)
I am upset. 화가 납니다
I bet. 내가 장담컨대 (내기를 할정도로 자신있다) 혹은 ‘물론’이라는 동의어로 쓰여요.
I can tell. 그렇게 보이는데요 (그래 보여요)
I can handle it. 내가 할 수 있어요
I can not handle it anymore. 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네요
I can’t afford that. (주로 재정적으로) 감당이 안되요 (제 형편에 무리예요 로도 사용)
I can’t help it. 어쩔수 없어요
I can’t say for sure. 확실히는 말 못 하겠어요
I can’t stand it. 견딜 수 가 없군 (못 참겠어!)
I can’t thank you enough.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I didn’t mean to. (I didn’t mean it.) 난 그렇게 할 의도는 아니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예요)
I don’t believe it. 난 믿지 않아요
I don’t care. 상관없어요
I don’t get it. 이해를 못하겠네
I don’t like it. (그것이) 싫어 (좋아하지 않아요)
I doubt it. 아닌 것 같은데.. (No 대신에 정말 많이 쓰는 표현. 완곡한 No 의 표현)
I fee the same way.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I get it. 알아 들었어요
I got lost. 난 길을 잃었어요
I have got to go now. 이제 가야겠네요
I have had enough. I quit. 난 이제 진저리가 나요. 그만 둘래요
I hardly know him. 나는 그 사람을 잘 모릅니다
I hate to eat and run but … 먹자마자 가기는 싫지만…
I have a long way to go. 갈길이 머네요
I have no appetite. 식욕이 없어요
I have no clue. 아이디어가 전혀 없네요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I have no energy. 의욕이 없어요
I have no idea. 전혀 몰라요
I have no time. 나는 시간이 없어요. 바쁘네요
I haven’t got all day. 좀 서둘러 주시겠어요? (제가 시간이 좀 없어요)
I hear you loud and clear. 잘 듣고 있습니다.
I know what! 아! 알았어요!
I love it. 정말 좋아해
I made it. 제가 해냈어요!
I mean it. 정말입니다. 농담아니에요.
I owe you one . 신세를 지네요
I see. 알겠습니다
I still love you. 난 널 아직도 사랑해 (I still love you long 은 ‘난 널 아직도 사랑하지롱’ 물론 농담입니다 ^^)
I swear to God. 내가 맹새컨데 (내가 맹세할 수 있다규!)
I taught myself. (누가 가르쳐 준 사람 없이) 혼자 익혔어요
I was lucky. 정말 운이 좋았죠
I was told that. 그렇게 들었어요 혹은 제가 듣기에 (that 이하의 문장이 이어집니다)
I will be in touch. 제가 연락드릴께요.
I will do it for you. 제가 해 드리지요
I will drink to that. 그것에 동감 입니다
I will get it. (전화등을) 제가 받을 께요
I will miss you. 널 그리워 할거야
I will never make it on time. 제시간에 가기는 틀렸군
I wouldn’t say no.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을께여
I’m coming. 가요, 갑니다
In a sense, he is nothing but a suit. 어떤 면에서는 그는 헛깨비나 다름없어 (이게 좀 어려운데 어떤 사람이 그 위치에 딱맞는 행동을 생각없이 수행하는 그런 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무려 미국인 3명이랑 토론했네요 ^^)
Incredible. 대단해
Is that all? 그게 전부에요?
It is chilly. 날이 쌀쌀 하네
It is humid. 습하네요 (습기가 많은 날씨)
It is muggy 날이 후덥지근하네 (온도 높고 습도 높고)
It is out of style. 유행이 아니네요.
It is painful for me. 그건 (저에겐) 참 고통스럽네요
It is time for lunch. 점심식사할 시간입니다
It is time to go. 갈 시간 입니다
It is windy. 바람이 부네
It makes sense. 말 되네요
It takes time. 시간이 걸립니다
It’s for you. 여기요 전화 왔어요
It’s not fair. (It’s unfair) 불공평해요
It’s all right. 괜찮습니다
It’s beautiful. 아름답군요
It’s cool. 멋있네요 (상황에 따라 괜찮아요 라는 뜻도 있습니다)
It’s free. 공짜 입니다
It’s freezing. 대박 춥네 (꽁꽁 얼어붙는다는 뜻에서 출발)
It’s my fault. (It’s not my fault) 제 잘못 이지요 ( 제 잘못이 아닙니다.)
It’s all your fault. 모든게 네 잘못이야
It’s my pleasure. 천만에요 (감사에 대한 답. 저도 그렇게 해드려 기쁩니다에서 유래)
It’s my turn. 이번에 내 차례입니다
It’s now or never.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It’s on me. It’s on the house. 이건 제가 쏘는 겁니다 이것은 주인집에서 써비스!
It’s really bad. 아주 나빠요
It’s tough. 힘들어요
It’s your turn. 당신 차례입니다
[J]
Just about. 거의
Just kidding. 그냥 농담이에요
Just looking. 그냥 돌아 보는거에요 (쇼핑하러 가서 아이쇼핑할떄 쓰세요)
Just a moment. 잠깐 만요
[K]
Keep an eye on this, will you? 이것좀 봐주세요. 해주실거죠?
Keep going. 계속 가세요
Keep in touch. 계속 연락합시다
Keep it confidential. 대외 비밀로 해 주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Keep it to yourself. 당신만 알고 계세요. (비밀로 해 주세요)
Keep looking. 계속해서 찾아 봐요
Keep out of my way. 제 길을 막지 마세요
Keep the change. 잔돈은 가지세요 (잔돈은 됐어요)
Keep your chin up! 고개를 드세요. 낙담 하지 마세요 기운을 내요
Knock it off. 그만해~~ (상대방이 놀리는 상황에서라든지 황당한 얘기를 할 때)
[L]
Large or small? 큰거요 아니면 작은 거요
Let it be! 내버려 둬!
Let me see… 어디 보자… (별 의미 없이 쓰는 접두어.. 음… 정도)
Let me think about it. 제가 생각해 보죠 (이것도 의미없이 대화 중 음.. 하는 용도로 쓸 수 있어요)
Let’s give him a big hand. 그에게 큰 박수를 보냅시다
Let’s call it a day. 오늘은 이걸로 마치죠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Let’s eat out. 자, 외식합시다
Let’s get down to business. 자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Let’s get together sometime. 언제 한번 함께 보죠
Let’s go over it one more time. 자 한번 더 살펴 보지요
Let’s see. 자 어디.. (뭘 살펴볼 때 습관적으로 하는 말)
Let’s split the bill. 나누어서 냅시다
Let’s try. 한번 해보지요
Look who’s here. 아니 이게 누구야
Lucky you! 자네 운이 좋았어
[M]
Make a way! 길을 비켜 주세요
Make mine well done. 내것은 well done (스테이크의) 으로 해줘요
Make that two, please. 그것을 2 개로 나눠 주세요
Make yourself at home. 내집인양 편하게 계세요
Many thanks in advance. 미리 감사 드려요
Many thanks. 정말 고마워요
May I interrupt you? 제가 좀 실례를 해도 될까요?
Maybe. 그럴지도 모르지요
Maybe not.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Maybe some other time. 다른 때 보자구요.
Me, too. 나도 그래
Money talks. 결국 돈이지 뭐
Most likely. 아마도 그렇 것입니다
My pleasure. 제 기쁨입니다 (감사에 대한 답례로 항상 써요)
[N]
Never better. 아주 좋아요. 최고에요.
Never mind. 신경쓰지 마세요
Never say die. 포기하지마
Never too late.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
Next time. 다음번에
Nice meeting you. 만나서 반가었어요 (만났다가 헤어질 때)
Nice talking to you. 좋은 대화였어요 (만났다가 헤어질 때)
No kidding. 그럴리가! (감탄사에 가까워요. 연아가 올림픽 2연패 했대요. No kidding!)
No problem. 문제가 아니네요
No sweat. 껌이죠 (저에게는 일거리도 아니예요라는 뜻)
No way. 절대 안돼
No wonder. 어쩐지 그렇더라
Not a chance. 절대 안되지요
Not bad. 나쁘지 않은데요 ( 그런대로 좋군요)
Not really. 그렇지는 않아
Not too good. (Not too bad) 그져 그래 (나쁘지도 않고)
Nothing much. 별거 없어
Nothing new. 뭐 새소식이랄 것도 없지 (누가 ‘새로운 소식이라도 좀 있어?’ 라고 물어 볼 때)
Nothing new about that. 그것에 대해선 달라진게 없어죠.
Now what? 그래서요?
Now you are talking. 이제서야 털어놓으시는 군요
[O]
Occupied. 사용중
Oh, dear! 아니 저런
Okay. 그래. 알았어요.
Okeydokey ( 가까운 사이에서만 사용) 좋아요 (OK 의 귀염귀염 버전)
On the contrary. 반대로
Once in a blue moon. 아주 가끔요
Ouch! 아야
Out of question. 질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불가능 합니다)
[P]
Pick it up! 주우세요!
Please enjoy yourself. 자 그럼 즐기세요 (격려할 때는 좀 즐기도록 해의 뜻도)
Please relax. 좀 느긋해 지세요
Please! 제발
Poor thing. 저런 (안스러워요, 불쌍해요 정도의 의미)
Pretty good! 정말 좋지요
Really? 정말?
Relax. 좀 느긋해 지세요.
[S]
Same here. 저도 동감입니다
Same to you. 당신도요
Say cheese! 김~~치 (사진찍을 때 쓰는 말)
Say hello for me. 나 대신 안부 전해줘요
Say that again? 다시 말씀해 주실래요? (잘 못알아 들었을 때 엄청 많이 쓰는 표현)
Say when. 그만이라고 말해주세요 (잔 등에 음료수나 물을 따를 때 언제 그만 따를까요라고 물어볼 때)
See you later! (Later!) 나중에 봐요
See you. 나중에 봐요
Serious? 진심이에요?
Shame on you. 쪽 팔린 줄 알아! (거의 정중한 욕입니다)
She is my style. (She is not my style.) 그녀는 내 타입이에요 (그녀는 내 타입이 아니에요)
She is very sophisticated. 그녀는 매우 세련되었어요
Shoot! 제기랄! (배운 계층에서는 shit 이라고 욕을 안하고 shoot 이라고 합니다. Damn 을 Dang 으로 하듯이)
Skip it! 다음으로 넘어 가요
So much for that. 이제 그일은 그만 하지요
So soon? 그리 빨리?
So what?어쩌라고?
Sold out. 매진
Something’s fishy. 뭔가 이상한데 (뭔가 냄새가 나)
Something’s never changed. 절대 안변하는게 있지
Sorry to bother you. 번거롭게 해서 죄송 합니다
Sorry? (누구의 말을 잘못 이해했을 때) 뭐라구 하셨지요?
Sounds good. 좋은 생각이예요
Speak out. 말좀 크게 하세요
Speaking. 말하세요
Speaking Spanish? 스페인어 하세요?
Stay cool. 진정해요
Stay longer. 좀더 계시지요.
Stay out of trouble. 괜히 껴들지 마세요 (문제를 자초하지 마세요)
Stick around. 옆에 있어 보세요
Stick with it. (포기 하지말고) 계속 해 봐요.
Stop complaining. 불평좀 그만 하시지요
Suit yourself! 좋을대로 하세요
Super. 짱!
Sure. 물론
Sure thing. 물론이지
Sweet dreams. 잘 자요 (성시경 톤으로 해야 함)
[T]
Take a guess. (Can you guess?) 맞춰봐요
Take care! 잘가~~ (원 뜻과 달리 헤어질 때 잘가라는 말고 가장 많이 씁니다. 병실에서야 ‘몸조리 잘해’가 되겠지만)
Take my word for it. 그건 내 말만 믿어봐
Take your time. 천천히 하세요
Tell me about it. 내 말이~~ (강하게 긍정할 때)
Thank God. 아이고~~ (안도의 한숨을 쉴 때)
Thanks for calling. 전화 주셔서 감사 해요
Thanks for everything. 여러가지로 고마워요
Thanks for the compliment. 칭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Thanks for the ride. 차를 태워다 주어서 고마워요
Thanks, but no thanks. 감사해요, 그러나 전 됐어요.
That depends. 그야 경우에 따라서이지요
That figures. 바로 그거군요
That happens. 그런 일도 있지요
That should help. 도움이 될겁니다
That sounds good.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That will be the day. 그렇게 되면 오죽 좋겠어요 (그런 일은 내게 일어날리가 없어!)
That’s a steal. 거저 가져 가는 셈이지요 (쌉니다, 공짜나 다름 없어요)
That’s all right. (그건) 괜찮아요
That’s all there is to it. 그게 다지 뭐
That’s all? 그게 다야?
That’s enough about that. 그정도로 충분합니다
That’s enough. 이제 되었어요
That’s good. 잘 되었네요
That’s hard to say. 뭐라 말하기 곤란하네요
That’s it. 바로 그거야
That’s a nice surprise! 이거 뜻밖인데요
That’s not fair.(That’s unfair) 불공평 합니다
That’s right. 맞습니다
That’s the way to go. 그래 그렇게 하는거지
That’s what I mean. 내 말이! (그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야)
There you are. 여기 있습니다
Things will work out all right. 다 잘될거야
This is just between you and me. 우리들만의 비밀입니다
This is not much. 약소합니다
This is urgent. 긴급입니다
This one ? 이것 말이에요?
Time will tell. 시간이 해결해 줄거예요 (시간이 말해 줄것입니다)
Time’s up. 땡! 시간이 다 되었어요
Too bad! 안 되었네요
Too expensive. 너무 비싸네
To the best of my knowledge~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Trust me. 날 믿어바바
Try again. 다시 해 보세요
[U]
Uh-uh 이런!
Unbelievable. 말도 안돼!
Up to here. (목까지 손으로 대어 보이면서)폭발 일보직전이다 (여기까지 찼어)
Up, or down? 올라가요? 아니면 내려가요? (엘리베이터에서겠죠?)
[W]
Wait a minute. 잠시만 기다리세요
Watch out! 위험해, 주의해요
Watch your language. 말 조심해요
We are in the same boat. 우리는 같은 처지/운명이지요
Welcome home! 집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Well done. 잘 했어요
What a nerve! 뻔뻔 하군요 (간댕이가 부었군)
What a relief! 이제 맘이 놓인다
What a shame. 완전 창피한 일이지
What about it? 그게 어떤데요?
What about you?(What about me?) 당신은 어때요? (나는 어때요?)
What brings you here. 어떻게 오셨지요?
What did you say? 뭐라구요?
What do you do? 직업이 뭐지요?
What do you know? 무엇을 알고 있지요?
What do you mean? 무슨 의미지요?
What do you say? 뭐라고 하실래요? 어떠세요?
What do you think of it? 이것에 대해서 뭐라고 생각 하세요?
What do you think?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What for? (For what?) 뭣땀시?
What is it? 무슨 일이지요?
What makes you say that?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세요?
What time is it? 몇시지요?
What? 뭐라구요?
What’s it called? 그것을 뭐라고 부르지요?
What’s today’s special? 오늘 특선 요리가 뭐지요?
Whatever you say. 뭐라고 하시던지요
What’s happening? 어떻게 지내요?
What’s new? 그동안 새로운 거 있었어요?
What’s the big deal? 그래서 어쩌라구?
What’s the point? 요점이 뭐지요?
What’s up? 헤이 (일상적인 인사)
What’s wrong? 뭐가 문제지요?
When? 언제?
Where are we? 여기가 어디야?
Where did you stay? 어디에 머물렀어요?
Where do you live? 어디에 사세요?
Where is a drugstore? 약국이 어디에 있지요?
Where to ? 어디로?
Which one? 어느 것이요?
Who cares! 알게 뭐야 상관하지 않아
Who is it? 누구시지요?
Who knows? 누가 알겠어
Who’s there? 거기 누구죠?
Who’s calling? (전화를 받으면서) 누구시지요?
Why didn’t I think of that? 왜 그걸 생각 못했지?
Why not? 왜 안되겠어/왜 안되는데 ?
Why? 왜?
Win-win situation. 양쪽 다 좋은 일이지
With pleasure. 기꺼이
Would you like some? 좀 드셔보실래요?
Wow! 와우
[Y]
Yeah. Yes 네,
Yes and no. yes 이기도 하고 no 이기도 하고
You are a lucky duck. 당신은 행운아!
You are driving me crazy. 절 완전 짜증나게 하시네요
You are getting better. 당신은 점점 좋아지네요
You are soaked! 흠뻑 젖었군요
You are teasing me. 지금 절 놀리시는 거죠?
You’re telling me. 완죤 동감!
You are too much. 당신 너무하는 군요
You bet. 당연하신 말씀 (물론이지요)
You bet? 내기 할래? (자신할 수 있어?)
You cannot fool me. 날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You can say that again. 지당한 말씀이지요
You first. 먼저 하세요
You flatter me. 저를 우쭐하게 만들어주시네요 (보통은 감사의 의미)
You have a wrong number. 전화를 잘 못 거셨어요
You got it. 이해를 하셨군요
You have lost me. 제가 말을 놓쳤네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You look good. 좋아 보이네요
You must be crazy. 당신은 미친게 틀림없어
You name it. 말씀만 하세요
You said it. 지당하신 말씀
You should get in shape. 몸을 좀 가꾸는게 좋겠는데요 (살을 좀 빼는게 좋겠네요 라는 의미로도 쓰여요)
You stay out of it. 넌 이것에 끼어 들지 마
You went too far this time. 이번엔 좀 과하셨어요
You win. 당신이 이겼어요
You’re wasting your time. 당신은 시간만 낭비 하고 있어요
You’re welcome. 천만에요
[특별부록]
1. 당근이지 You bet./ Absolutely.
2. 너나 잘 해 None of your business.
3. 뒷북치지마 Thanks for the history lesson.
4. 어제 필름이 끊겼어 I got blacked out yesterday.
5. 그 사람 그거 참 잘~ 됐다(그게당연하다). 쌤통이다 He deserves it.
6. 그래 니 팔뚝 (또는 니 X) 굵다 Okay, You are the boss!
7. 죽을만큼 마셔보자 Let’s go all the way!
8.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니? How could you do that to me?
9. 놀구 있네~~ 삽질 하네~~ Yeah. Right~
10. 거기 물 좋다 That place rocks! That place kicks!
11. (문제의 답 등이) 너무쉽네/애개개 그게다야? That’s it? /Is that all?
12. 너도 내 입장이 되어봐 Put yourself in my shoes.
13. 음식 잘 먹었습니다. I’ve never eaten better.
14. 야, 친구 좋다는 게 뭐야? Come on, what are friends for?
15.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난다 .It was so touching, I almost cried.
16. 미안해 할 것까지는 없어. There’s nothing to be sorry about.
17.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It couldn’t be better than this!
18. 메롱 Neh Neh Neh Boo Boo
19. 섭섭(실망)하지않게해드리겠습니다! You won’t be disappointed!
20. 나를 만만하게 보지마 Don’t you think I am that easy. (you에 강세)
21. 니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That’s what you always do.
22. 분위기 파악 좀 해라, 인간아 Consider your surroundings, you fool.
23. 두고보자. Just wait! I’ll get (또는 pay) you back.
24. 이번 한 번만 봐준다 I’m gonna let it slide only this time.
25. 쟤는 어디가도 굶어죽진 않겠다. He will never starve anywhere.
26. 너무많은걸 알려고하면 다쳐 You’ll get hurt if you try to know too much.
27. 제발 잘난 척 좀 그만해 Stop acting like you’re all that.
28. 장난이 좀 심하군 The joke is too harsh.
29. 말장난 그만 합시다. Let’s stop playing word games
30. 내가 만만하게 보여? Do I look like I am easy?
31. 몸이 찌뿌둥하다 I feel heavy
32. 오해 하지 마세요 Don’t get me wrong.
33.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 It’s so outrageous I can’t say a word
34. 니 맘대로 하세요 Suit yourself.
35. 아직 옛날 실력 안 죽었어 I’ve still got it. (it은 옛날 실력을 의미)
36. 넌 이제 죽었어 You are dead meat!
37. 너 들으라고 한 소리 아냐 Don’t take it personally.
38. 까꿍! Peekaboo! (삐까부; “삐”자에 강세: 아기들 얼를 때나 놀라게 할 때))
39. 알랑거리지마 Don’t try to butter me up.
40. 배째 Sue me!
41. 그게 어딘데? That’s better than nothing
42. 머리뚜껑이 열렸다. My head is about to open
43. 그녀는 이중 성격을 가졌어 She has a multi-personality (또는 split personality)
44. (나에게) 너무 심한 것 아니예요? Don’t you think you are too harsh?
45.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 You don’t have to do all that
47. 나도 맘이 편하지는 않아. I don’t feel well(good) about it, either.
48. 그다지 썩 내키지는 않는데.I don’t feel like doing it
49. 생각보다 ‘별로’인데… It’s not as good as I thought (expected)
50. 몸살에 걸려 온몸이 쑤신다. My whole body aches.
 Posted by at 10:59 AM

오십대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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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92014
 

우리는……

우리는 ‘흑백 티비’에 다리가 달려 있었고, 미닫이 문도 달렸던 걸 기억합니다.
우리는 어린시절 ‘김일 선수’와 ‘여로’의 열풍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아침부터 부엌에 나가 ‘연탄 아궁이’에 밥하시던 어머니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아침밥을 먹자마자 동네로 뛰어나가 친구들과 ‘찜뽕, 고무줄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우리는 해가 져 어두울 때까지 형 누나들과 ‘팽이, 딱지와 구슬치기, 다방구, 막대’ 등을 하며 놀았습니다.

우리는 동사무소에서 대통령은 영원히 박정희,
구국의 영도자인 줄 알았는데
어느날 전두환씨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밤 12시 넘어서 바깥에 돌아다녀도 된다고 좋아하던 어른들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 를 다녔습니다.
우리는 ‘오후반’이 있던 날은 늦잠을 잘 수 있다고 좋아했습니다.
우리는 하교길에 ‘애국가’가 울려퍼지면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가던 길을 멈춰섰습니다.

우리는 랩(lap)으로 눈을 감싸고 마스크를 쓴 채 화염병을 던지는 대학생들도 보았습니다.
우리는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잠실이라는 동네를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는 라면만 먹고 뛰었다는 ‘임춘애’에게 열광하던 찌라시 기자들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쇼 비디오쟈키’에 나오는 뮤직비디오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는 고교시절 군인들처럼 ‘교련복’을 입고 군인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야만 되는 줄 알았습니다. 빨갱이가 쳐들어 오는줄만 알았거든요.

우리는 올림픽을 보면서 ‘손에 손잡고’를 따라 불렀습니다.
우리는 ‘영웅본색’의 주윤발이 한국에 와서 ‘싸랑해요 밀키스~’라고 하는걸 봤습니다.
우리는’천녀유혼’의 왕조현이 한국에 와서 ‘반했어요 크리미’라고 하는걸 봤습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했습니다.
우리는 2000원짜리 음료권을 사서 디스코텍도 가보았습니다.
우리는 ‘이랜드, 브렌따노, 헌트, ‘가 국가기업인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성문기본영어”수학의정석’를 마스터하기 위해서 단과학원을 다녔습니다.
우리는 매점에서 ‘승차권’을 다발로 구입하고 그걸 아끼려고 직접 그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테이블에서 술 마시며 그 자리에서 춤을 춘다는 ‘락카페’가 참 신기했습니다.

우리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무척 놀라웠습니다.
우리는 한국이 죽었다 깨어나도 ‘아이와’같은 카세트를 못 만들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엄정화의 ‘눈동자’가 수술한 눈인줄 몰랐습니다.

이제 우리는 아이러브 스쿨을 졸업하고
다시 밴드로 모여 서서히 중독되어가며
이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매 해  찾아오는 추위에도 싫증 안내고
늘 해 마다 오는 한살의 나이에도 이제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느덧 오십대입니다.
그래도 넥타이 부대고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았는데  비겁한 한세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자식에겐 공부를 강요하고 일주일내내
얼굴한번 못봐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의 얄팍한 선택이 이처럼 부끄러운 결과를 가져 올지는 몰랐습니다.

머리엔 염색약을 발라야 조금 젊게 보일까 걱정하면서 배우자의 눈치를 봅니다.
조금 부끄럽지 않고 싶습니다.
자식에겐 미안함이 없고 싶었는데
세상은 그렇게 되지 않은채 아웅다웅 흘러갑니다.
부끄럽지 않은 오십대이고 싶은데 말입니다.
봄이 오는 가슴은 아직도  뜨겁고 싶은데. . .

 Posted by at 12:03 PM

나는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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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않고
자기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진실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담대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
위로의 말을 내어줍니다.

겸손한 사람이
과장하지 않고 사실을 말합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 말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습니다.

소통은 말하기가 아니라 듣기입니다.

나는 어떤사람인가?

 Posted by at 12:26 PM

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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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1. 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 글

게으른 사람에게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습니다.

2.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합니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합니다.

3. 땅과 정성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웁니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4. 때문
잘 자라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입니다.

5. 더하기와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요.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요.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합니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입니다.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Posted by at 12:22 PM

러시아의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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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대단한 정치철학입니다.

“국민의 거주 권리, 건강 권리, 교육 권리를 이용하여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정부는 철저히 양심 없는 정부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집권하는 정권은 반드시 이 3가지를 빛과 공기로 여기고 백성에게 돌려줘야 한다.

한 나라가 양육강식의 동물 세계로 변하여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은 몇 십 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거주할 집도 없는….. 그렇다면 집권당은 위에 앉아있을 면목이 없는 것이다.왜냐하면 민생문제는 곧 정치문제이고 정치문제는 바로 집권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집권문명은 약소자들에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판가름 되는 것이지, 부유한 사람들이 얼마나 부유한지에 대한 경제성장의 수치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중국시진핑주석이 놀란 러시아”

중국 언론에 보도된 “푸틴정부와 현재의 러시아”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내용에 대한 펌글입니다.
중국이 바라본 러시아이니 만큼 참조할 가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기사내용 ##

시진핑주석은 러시아 방문 후,다음의 러시아의 다섯 가지 방면에서의 러시아실상을 보고 뜻밖의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첫번째는 주택 무료.
주거면적 18m2 이하 주택은 개인에게 무료 부여, 18m2
이상 주택은 아주 적은 일부 금액만 받고 부여,

두 번째는 식수 – 난방 무료.
매일 생존을 위한 필수 수돗물,
뜨거운물(하루 24 시간 공급)
난방, 모두무료(아예 미터기가 없음)

세 번째는 무상 의료.
약값을 제외한 수술 입원 진료
치료 등 모든 의료비용 무료. 외국인일지라도 일단 러시아
영토에서 아프게 되면 구급차를 지원하여 병원에서 무료 치료 제공.

네 번째는 무상교육.
교재 등은 모두 국가에서 구입해 줌, 그리고 오히려 교육 보조금을 돌려줌, 학교 급식도 무료.

다섯 번째는 노동정책.
실업의 증가를 제어하기 위해, 러시아 ZF는 직원 다량 해고시,
해고통보 3개월 이전에 국가에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해고
할 수 있게 규정함.
푸틴의 연설이 시진핑주석과 중국인들을 충격에 빠뜨린것은 무엇일까?
푸틴 대통령은 다음과같이 말했다고 한다.

“국민의 거주 권리, 건강 권리, 교육 권리를 이용하여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정부는 철저히 양심 없는 정부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집권하는 정권은 반드시 이 3가지를 빛과 공기로 여기고 백성에게 돌려줘야 한다.

한 나라가 양육강식의 동물 세계로 변하여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은 몇 십 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거주할 집도 없는….. 그렇다면 집권당은 위에 앉아있을 면목이 없는 것이다.왜냐하면 민생문제는 곧 정치문제이고 정치문제는 바로 집권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집권문명은 약소자들에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판가름 되는 것이지, 부유한 사람들이 얼마나 부유한지에 대한 경제성장의 수치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다.”

 Posted by at 12:19 PM

미켈란제로가 작품에 싸인을 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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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미켈란제로가 작품에 싸인을 하지 않은 이유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미켈란젤로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내키지 않으면 결코 작품을 제작해 주지 않았다.

그에게는 또한 독특한 버릇이 하나 있었다. 자신의 작품에 결코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는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피에타상을 제외하고는 어느 작품에도사인을 남기지 않았다.

이러한 습관은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의 천장에
천지창조를 그리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으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그리게 된 미켈란젤로는 사람들의 성당 출입을 막고 무려 4년 동안 성당에 틀어박혀 그림을 그렸다.

그것은 천장 밑에 세운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에 물감을 칠해나가는 고된 작업이었다.

그는 나중에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이 일에
온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쳤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인을 한 뒤 흡족한 표정으로 붓을 놓았다.

그리고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하려고 성당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성당 문을 나섰을 때 그는 눈앞의 광경에 감탄하고 말았다.

눈부신 햇살과 푸른 하늘, 높게 날고 있는 새들….
아무리 뛰어난 화가라도 눈앞에 있는 대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미켈란젤로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들렸다.

‘신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고도 어디에도 이것이 자신의 솜씨임을 알리는 흔적을 남기지 않았는데, 나는 기껏 작은 벽화 하나 그려 놓고 나를 자랑하려 서명을 하다니….’

그는 즉시 성당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작업대 위에 서서 자신의 사인을 지워 버렸다.

이후부터 미켈란젤로는 그 어느 작품에도 자신의 사인을 남기지 않았다.

 Posted by at 12:18 PM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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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2014
 

Comments Bronnie Ware의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한 호주 여성이학교 졸업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평생 할일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꿈을 찾기 위하여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 위하여 시작한 일이 노인 병간호.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작곡공부를 하며 노인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그런데 이 아가씨 붙임성이 워낙 좋았는지 워낙 사람을 편하게 했는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노인들은 이 아가씨에게 평생 사는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묻기도 전에 다들 줄줄이 얘기했다.

이 아가씨는 들은 얘기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 걸 깨달아 가장 많이 들은 다섯 가지 후회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어냈다. 그리고는 바로 베스트 셀러가 됐다. 그 책에 대한 기사다.

[죽기전에 가장 많이하는 후회 TOP5]

1. 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내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그들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았다.

2. 그렇게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었다.-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야 했다.어느 날 돌아보니 애들은 이미 다 커버렸고 배우자와의 관계조차 서먹해졌다.

3.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내 속을 터놓을 용기가 없어서 순간 순간의 감정을 꾹꾹 누르며 살다 병이 되기까지 했다.

4.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다들 죽기 전 얘기하더라고 한다.” 친구OO를 한번 봤으면… ”

5.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였었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겁이 나서 변화를 선택하지 못했고, 튀면 안된다고 생각해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 ‘돈을 더 벌었어야 했는데..”궁궐같은 집에서 한번 살았었으면..”고급차한번 못 타 봤네..”애들을 더 엄하게 키웠어야 했는데..’ 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Bronnie ware(브로니웨어)의”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원본▼>>
1.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live a life true to myself, not the life others expected of me.
다른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방식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더라면…
This was the most common regret of all. When people realise that their life is almost over and look back clearly on it, it is easy to see how many dreams have gone unfulfilled. Most people had not honoured even a half of their dreams and had to die knowing that it was due to choices they had made, or not made.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일이다. 생애가 끝나가는 무렵에 과거를 돌아보면 그 동안 이루지 못한 꿈이 얼마나 많았는지 비로소 실감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의 절반도 채 이루지 못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선택을 잘못하여 그리 된 것임을 뉘우치게 된다.
It is very important to try and honour at least some of your dreams along the way. From the moment that you lose your health, it is too late. Health brings a freedom very few realise, until they no longer have it.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을 잃은 후에는 이미 늦다. 건강은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많은 자유를 부여하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을 잃은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다.

2. I wish I didn’t work so hard.
너무 열심히 일에만 매달리지 않았더라면…
This came from every male patient that I nursed. They missed their children’s youth and their partner’s companionship. Women also spoke of this regret. But as most were from an older generation, many of the female patients had not been breadwinners. All of the men I nursed deeply regretted spending so much of their lives on the treadmill of a work existence.
내가 간호한 모든 남성 환자들이 이를 언급했다. 그들은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과 배우자와의 우정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고 얘기한다. 일부 여성 환자들도 이 항목을 언급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구세대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한 여성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남성 환자들은 일에 너무 매달리며 많은 시간을 쏟아 부은 것에 대해 깊게 후회했다.
By simplifying your lifestyle and making conscious choices along the way, it is possible to not need the income that you think you do. And by creating more space in your life, you become happier and more open to new opportunities, ones more suited to your new lifestyle.
삶의 방식을 단순화하고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면, 자신이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적게 가져도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처럼 삶을 단순화하면 더욱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자신이 선택한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삶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3.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express my feelings.
내 감정을 조금 더 솔직히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더라면…
Many people suppressed their feelings in order to keep peace with others. As a result, they settled for a mediocre existence and never became who they were truly capable of becoming. Many developed illnesses relating to the bitterness and resentment they carried as a result.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압했다고 고백했다. 그 결과로 그들은 평범한 인생을 살게 되었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가슴 속에 묻어둔 냉소와 적개심이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되었다고 한다.
We cannot control the reactions of others. However, although people may initially react when you change the way you are by speaking honestly, in the end it raises the relationship to a whole new and healthier level. Either that or it releases the unhealthy relationship from your life. Either way, you win.
타인의 반응을 제어할 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당신이 솔직한 말을 했을 때 타인이 처음에는 격한 반응을 보일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타인과의 관계가 더욱 건강해지고 한 단계 높아지게 된다. 또는 당신에게 있어 이롭지 않은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는 역할이라도 하게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당신에게는 바람직한 일이다.

4. I wish I had stayed in touch with my friends.
친구들과 연락을 계속 유지했더라면…
Often they would not truly realise the full benefits of old friends until their dying weeks and it was not always possible to track them down. Many had become so caught up in their own lives that they had let golden friendships slip by over the years. There were many deep regrets about not giving friendships the time and effort that they deserved. Everyone misses their friends when they are dying.
많은 사람들이 임종 몇 주 전까지 오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며, 마지막 순간에는 보고 싶은 친구들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 없이 살아가느라 세월이 흐르면서 친구와의 관계를 잃게 되었다. 그들은 친구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게 후회했다. 임종의 순간에는 모든 사람들이 친구를 그리워했다.
It is common for anyone in a busy lifestyle to let friendships slip. But when you are faced with your approaching death, the physical details of life fall away. People do want to get their financial affairs in order if possible. But it is not money or status that holds the true importance for them. They want to get things in order more for the benefit of those they love. Usually though, they are too ill and weary to ever manage this task. It is all comes down to love and relationships in the end. That is all that remains in the final weeks, love and relationships.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우정을 잃게 되는 일은 허다하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상태에서는 물질적인 것들을 잊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기 전에 금전적인 문제들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돈과 지위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을 정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이 마지막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마지막 순간에는 사랑과 우정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5. I wish that I had let myself be happier.
내 자신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허용했더라면…
This is a surprisingly common one. Many did not realise until the end that happiness is a choice. They had stayed stuck in old patterns and habits. The so-called ‘comfort’ of familiarity overflowed into their emotions, as well as their physical lives. Fear of change had them pretending to others, and to their selves, that they were content. When deep within, they longed to laugh properly and have silliness in their life again.
놀랍게도 이번 항목에 대해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이 임박할 때까지 행복이 선택사항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들은 옛 방식과 습관에 젖어 있었다. 친숙한 것에 대해 느끼는 “편안함”이 자신의 감정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들의 삶을 지배했다. 변화를 두려워했던 그들은 남들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이렇게 합리화했다: “나는 지금 상태로 만족한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 그들은 크게 웃고, 삶의 활력소를 되찾기를 원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When you are on your deathbed, what others think of you is a long way from your mind. How wonderful to be able to let go and smile again, long before you are dying.
죽음을 앞둔 사람은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다. 모든 허울을 던져버리고 활짝 웃으며 다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Life is a choice. It is YOUR life. Choose consciously, choose wisely, choose honestly. Choose happiness.
인생은 선택이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이다. 의식적으로, 현명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선택하라. 행복을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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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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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2014
 

어떤 사람이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 저는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 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켜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스님은 “제가 지금 정원을 가꿔야 하거든요. 그동안에 저가방 좀 가지고 계세요.” 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요.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주지 않고 가방을 들고 있으라는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 일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30분쯤 지나자 어깨가 쑤쒀 옵니다. 하지만 스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지요.

참다못한 이 사람이 스님께 물었습니다. “스님,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

이말에 스님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뭐하러 지금까지 들고 계십니까? ”

바로 이순간 이 사람은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신이 들고있는 것을 내려 놓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려 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 지는데, 그 무거운 것들을 꼭 움켜잡고 가지고 있으려고 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거지요.

우리는?
혹여 내가 내려 놓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요?
모두 내려 놓으세요. 그래야 행복이 바로 내옆에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고, 더 내려놓고 사는 여유롭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at 8: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