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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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1. 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 글

게으른 사람에게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습니다.

2.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합니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합니다.

3. 땅과 정성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웁니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4. 때문
잘 자라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입니다.

5. 더하기와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요.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요.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합니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입니다.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Posted by at 12:22 PM

간디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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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자신에게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는 이 젊은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라는 교수가 있었다.

1)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피터스 교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피터스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그에게 얘기했다:

ㅡ피터스 교수: 간디씨, 아직도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없답니다.

ㅡ간디: 아, 걱정 마세요 교수님. 그럼 내가 어서 다른 곳으로 날아갈게요…^^

2) 복수심에 불탄 교수는 다음 번 시험에서 간디에게 엿을 먹이려 했으나, 간디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피터스 교수는 분을 삭이며 간디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ㅡ피터스 교수: 간디씨가 길을 걷고 있다가 두 개의 자루를 발견했어요. 한 자루에는 돈이 가득 들어 있고, 다른 자루에는 지혜가 가득 들어 있어요. 둘 중 하나만 주을 수 있다면 어떤 쪽을 택하겠어요?

ㅡ간디: 그야 당연히 돈자루죠.

ㅡ피터스 교수: (ㅉㅉㅉ) 제가 그 입장이었더라면 지혜를 택했을 겁니다.

ㅡ간디: 뭐,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 아니겠어요?^^

3) 히스테리 상태에 빠진 교수는 간디의 시험지에 신경질적으로 “idiot(멍청이)”라 적은 후 그에게 돌려준다. 시험지를 받은 간디가 교수에게 다가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ㅡ간디: 교수님, 제 시험지에 점수는 안 적혀 있고, 교수님 서명만 있는데요?

 Posted by at 12:20 PM

러시아의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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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대단한 정치철학입니다.

“국민의 거주 권리, 건강 권리, 교육 권리를 이용하여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정부는 철저히 양심 없는 정부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집권하는 정권은 반드시 이 3가지를 빛과 공기로 여기고 백성에게 돌려줘야 한다.

한 나라가 양육강식의 동물 세계로 변하여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은 몇 십 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거주할 집도 없는….. 그렇다면 집권당은 위에 앉아있을 면목이 없는 것이다.왜냐하면 민생문제는 곧 정치문제이고 정치문제는 바로 집권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집권문명은 약소자들에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판가름 되는 것이지, 부유한 사람들이 얼마나 부유한지에 대한 경제성장의 수치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중국시진핑주석이 놀란 러시아”

중국 언론에 보도된 “푸틴정부와 현재의 러시아”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내용에 대한 펌글입니다.
중국이 바라본 러시아이니 만큼 참조할 가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기사내용 ##

시진핑주석은 러시아 방문 후,다음의 러시아의 다섯 가지 방면에서의 러시아실상을 보고 뜻밖의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첫번째는 주택 무료.
주거면적 18m2 이하 주택은 개인에게 무료 부여, 18m2
이상 주택은 아주 적은 일부 금액만 받고 부여,

두 번째는 식수 – 난방 무료.
매일 생존을 위한 필수 수돗물,
뜨거운물(하루 24 시간 공급)
난방, 모두무료(아예 미터기가 없음)

세 번째는 무상 의료.
약값을 제외한 수술 입원 진료
치료 등 모든 의료비용 무료. 외국인일지라도 일단 러시아
영토에서 아프게 되면 구급차를 지원하여 병원에서 무료 치료 제공.

네 번째는 무상교육.
교재 등은 모두 국가에서 구입해 줌, 그리고 오히려 교육 보조금을 돌려줌, 학교 급식도 무료.

다섯 번째는 노동정책.
실업의 증가를 제어하기 위해, 러시아 ZF는 직원 다량 해고시,
해고통보 3개월 이전에 국가에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해고
할 수 있게 규정함.
푸틴의 연설이 시진핑주석과 중국인들을 충격에 빠뜨린것은 무엇일까?
푸틴 대통령은 다음과같이 말했다고 한다.

“국민의 거주 권리, 건강 권리, 교육 권리를 이용하여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정부는 철저히 양심 없는 정부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집권하는 정권은 반드시 이 3가지를 빛과 공기로 여기고 백성에게 돌려줘야 한다.

한 나라가 양육강식의 동물 세계로 변하여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은 몇 십 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거주할 집도 없는….. 그렇다면 집권당은 위에 앉아있을 면목이 없는 것이다.왜냐하면 민생문제는 곧 정치문제이고 정치문제는 바로 집권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집권문명은 약소자들에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판가름 되는 것이지, 부유한 사람들이 얼마나 부유한지에 대한 경제성장의 수치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다.”

 Posted by at 12:19 PM

미켈란제로가 작품에 싸인을 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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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미켈란제로가 작품에 싸인을 하지 않은 이유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미켈란젤로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내키지 않으면 결코 작품을 제작해 주지 않았다.

그에게는 또한 독특한 버릇이 하나 있었다. 자신의 작품에 결코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는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피에타상을 제외하고는 어느 작품에도사인을 남기지 않았다.

이러한 습관은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의 천장에
천지창조를 그리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으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그리게 된 미켈란젤로는 사람들의 성당 출입을 막고 무려 4년 동안 성당에 틀어박혀 그림을 그렸다.

그것은 천장 밑에 세운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에 물감을 칠해나가는 고된 작업이었다.

그는 나중에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이 일에
온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쳤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인을 한 뒤 흡족한 표정으로 붓을 놓았다.

그리고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하려고 성당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성당 문을 나섰을 때 그는 눈앞의 광경에 감탄하고 말았다.

눈부신 햇살과 푸른 하늘, 높게 날고 있는 새들….
아무리 뛰어난 화가라도 눈앞에 있는 대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미켈란젤로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들렸다.

‘신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고도 어디에도 이것이 자신의 솜씨임을 알리는 흔적을 남기지 않았는데, 나는 기껏 작은 벽화 하나 그려 놓고 나를 자랑하려 서명을 하다니….’

그는 즉시 성당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작업대 위에 서서 자신의 사인을 지워 버렸다.

이후부터 미켈란젤로는 그 어느 작품에도 자신의 사인을 남기지 않았다.

 Posted by at 12:18 PM

삼국지 ‘제갈공명의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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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2014
 

삼국지 ‘제갈공명의 허상’
제갈은 제 나라가 50년 후에 멸망하는 것도 몰랐다.

장병영 칼럼니스트
제갈공명 (諸葛孔明)은 중국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승상. 양야양도(山東省沂水縣) 출신. 본명이 양(亮)이어서 제갈량이지만 자(字)인 공명(孔明)이다.

“제갈은 제 나라가 50년 후에 망한다.”는 사실도 예언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의 ‘무학대사’와 ‘도선국사’는 ‘고려의 500년’, ‘조선의 500년’을 정확하게 예언했다.

나관중이 ‘중국 삼국지’에서 ‘제갈’이나 ‘사마의(司馬懿)’의 뛰어난 활약상을 우리에게 보여주며,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춘추필법’으로 병들게 했는데, 과연 그 시점의 고구려는 어떠했을까?

제갈이 위나라의 사마의에 의해 처참한 패배 끝에 결국 생을 마감하고, 사마의는 서안평의 전투에서 고구려의 국상 ‘명림어수’의 치밀한 전략에 참담한 패배를 당한다.

‘삼국지연의’의 위 ․ 촉 ․ 오는 창업에서 패망에 이르기까지 60년이 채 안 되는, 중국에서도 가장 치욕적인 역사이다.

‘진수의 삼국지’를, 나관중이 그럴듯하게 윤색하여「삼국지」라는 이름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를 현혹시키며, 중화사상을 퍼뜨리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역사의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기 마련이다. ‘삼고초려’도 나관중의 머리에서 나온 허구다.

제갈이 사마의와의 전투에서 처참한 패배를 당하면서 결국은 목숨을 잃게 된 후의 일이다.
위나라에 반기를 든 공손연을 토벌하기 위해 고구려에게 도움을 청했고, 동천왕은 흔쾌히 군을 출동시킨다.

그렇지만 ‘동천왕의 속내’는 다른 곳에 있었다. 위나라를 도와주는 척 하면서, 그 혼란을 틈타 ‘대무신왕’ 때 이미 정복했던 ‘화북'(북경을 포함한 인근지역)을 되찾으면서, ‘요서로의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위나라 군에 쫓기는 반란군을 가볍게 물리친 고구려 군은 쉽게 서안평을 점령했다.

서안평에 주둔한 고구려군은 토벌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군사를 물리지 않았다. 이에 사마의는 환도성으로 사신을 보내 군사를 물릴 것을 요구했지만, 동천왕은 차일피일 미룬다.
그러는 사이, 위나라의 명제가 세상을 뜨고 변경에 신경을 쓸 여지가 없는 틈을 타서, ‘동천왕’은 드디어 서안평을 고구려 영토로 선포하기 이른다.

이에 놀란 ‘사마의’는 조카 ‘사마강’으로 하여금 고구려 정벌군을 출동시키며, 세세하면서도 치밀한 전략을 하달하지만, 사마의 전술과 전략을 간파한 ‘고구려의 국상 명림어수’에 처참한 참패를 당하고야 만다.

그에 대한 복수로 유주자사 관구검으로 하여금 재공략에 나서게 했고, 동천왕의 과욕으로 생긴 허점을 찌른 관구검은 환도성을 짓밟지만, 고구려의 완강한 저항에 결국은 퇴각하고야 만다.

삼국지는 중국의 역사는 알아도 우리 역사를 모르게 만들었고,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를 뿌리깊이 심어주었다.

위 ․ 촉 ․ 오는 창업에서 패망에 이르기까지 60년도 안 되는 역사의 나라다. 세 나라 간에 온통 속이고 속이는 추악한 권모술수로 점철된 역사를 어떻게 당당하게 정도를 걸어온 천년에 가까운 고구려 역사와 비교를 하는가?

어떻게 그런 추악한 권모술수로 점철된 내용을, 우리에게 처세의 명저로 행세하며, 내일의 주역들인 아이들에게 논술 필독서로 권하는가?

일본이 무력으로 독도를 침공한다는 가상적 설정으로 쓴 소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작가 김 진명은, “전설적 작가’들은 앞을 다투어『삼국지』를 편역하여 내고, 사회에서도『삼국지』를 읽지 않으면 이단아나 저능아 취급을 당하기 일쑤다. 이러고서야 어떻게 저들의 동북공정을 격파하겠는가?” 라고 말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삼국사기』고구려 본기에는 “16년에 장수를 보내어 요동(遼東 : 郡)의 서안평현(西安平縣: 지금의 安平洞 유역)을 습격하여 깨뜨렸다”라고만 나와 있다.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11406&section=section78&section2

 Posted by at 12:1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