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트위터 2010-11-17

 트위터  Comments Off on 오늘의 트위터 2010-11-17
Nov 172010
 

설마 했는데 성을 바꾸는 묘수가 있을 줄이야. RT @congjee 히히 RT @latteemiele: 대부분 존 박인데, 하나는 나쁜 박. ㅠ.ㅠRT @dogsul: ㅋㅋㅋ 대 박! RT @LovelyDinaK: @dogsul 이거 웃겨요 ㅋㅋㅋㅋㅋ 골프왕 세리 박, 축구왕 지성 박, 야구왕 찬호 박, 수영왕 태환 박, 삽질왕 이명 박

RT @parknews9 (가장 나쁜 정치란 무엇일까, 여러분의 생각은?) * 참고로 사마천은 사기에서 ‘백성과 다투는 게 가장 나쁜 정치’라고 했습니다.

RT @DaveRyu: 삼성의 총수 이건희는 오직 권리만을 가질뿐 기업경영에 대해 어떤 법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 그는 법적으로 책임을 쳐야할 어떤 직위에 있었던 적도 없고 지금도 그런 직위에 있지 않으며,삼성의 어떤 계열사의 의사결정에도 서명을 한적이 없다. 그는 마치 유령인간처럼 언제나 비공식적으로 삼성을 지배하며 어떤 실패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는다. 법적으로 처벌 받아야 할 일이 발생할 때,책임을 지는 사람은 실질적인 결정을 내린 이건희가 아니라 언제나 아무런 실권도 없는 삼성 임직원들이다. 이런 제도적 무첵임성은 박정희나 전두환조차 누리지 못했던 특권이다(굿바이삼성,김상봉),,,어마어마한 이건희의 권력이군요.

RT @jeoksongja: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가 아니라 사람과 짐승으로 구분되는 나라이다.

RT @fdgag 검새 부인네들 남푠 단속좀 하세요 야근도 야근 나름 입니다 RT @hngcoke: 이 시대의 진정한 용자! RT @namhoon: 검사님들의 장모님. 전격 대공개 http://yfrog.com/3dtf8jj

RT @cryscythe: 와…지금도 이런소녀 있을까요~!!! RT @happygreen1: 16세의 나이라…이런분도 계셨군요==>여중생의 편지 “어머님께”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님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어머님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십시오.우리들이 아니면 누가 데모를 하겠읍니까.저는 아직 철없는 줄 압니다.그러나 조국과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합니다.데모하다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어머님,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기뻐해주세요.부디 몸 건강히 계세요.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목숨은 이미 바치려고 결심하였습니다.ㅡ 4.19혁명에 참여,희생된 당시 한성여중생,진영숙(16세)의 마지막 편지임

RT @sypark6569 RT @JunghoonYoon: “탁월함”은 현실에 대한 낙담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 낸다. 누구나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 불만족을 열정의 장작더미 되게 하라.

RT @changsookim1 @iExceller: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프리드리히 니체) #fb He who has a ‘why’ to live for can bear almost any ‘how’.

RT @hee68 용산참사란 무엇인가. 도시 재개발이니 뭐니 하는 온갖 거짓언어를 배제하고, 간단히 말하면, 그것은 이 사회의 지배층이 서민들의 생활터전과 생계수단을 강탈하려는 과정에서 생겨난 참사였다

와이프가 매번 하는 잔소리. “운동 열심히 해서 초콜렛 복근 좀 만들어봐”. 내가 맨날 하는 대답. “걱정 마, 내 복근은 아몬드초콜렛 복근이야”.

RT @withnabi 부부는 ‘일심동체’여야 한다고 생각하니 자꾸 상대를 나에게 일치시키려한다. 그러다보니 트러블이 있는 것이고…부부는 ‘이심이체’임을 인정할 수 있어야 오히려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RT @hyongcho: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는 남편을보고 아내가“죽으면 무덤에 스마트폰을 같이넣어줄게요.”그러자 남편이말했다.“이왕이면 와이파이되는데 묻어줘.”그러자 아내가 동문서답.“왜 와이프까지 묻어달라는 거예요?”

RT @leejongbok: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서 꽃향기처럼 들려오는 것을 행복이라고 한다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느끼면서 누릴 줄 알아야 한다. -법정「홀로 사는 즐거움」 중에서

RT @latteemiele 지금 한국 사회에서 노동조합 활동이 실질적으로 불법화되고 집회와 표현의 자유가 갈수록 더 심각하게 위축되는 것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잘못 뽑았기 때문이 아니라, 이 나라가 본질적으로 기업에 의해 지배되는 기업국가의 단계로 접어들었기 때문- 김상봉

오리역에 가도 오리는 없어요. RT @chin_empire: 신사역에 신사만 있진 않죠?? RT @lbcsultan: 잠실역 가면 잠 실컷 잘줄 알았는데. RT @anzinn: 백마타러 백마역갔었는데RT @chin_empire:삼성역가도 삼성없던데요 RT @ohmydoc: 서현역가면 서현을볼거라 믿고싶었어 RT @ulchky 용산역에도 용은 안살더군 @ParkWonjae 진주역에서 진주를 찾을수있을까?? @eunmars 내방역에 가도 내방은 없겠지

RT @changsookim1 당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 것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마라.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과 의욕만 있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당신이 가고자 하는 그 길을 가라!” – 이나모리 가즈오

RT @koocci 블로그는 퍼블리싱을, 트위터는 스트림을, 페이스북은 네트워킹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콘텐츠는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RT @arc_x 하나님 믿어야 천국가고 부처 믿으면 지옥간다는 아줌마. 아침 지하철에 등장하셨는데 하나님 안 믿으면 ‘저승사자’가 지옥 데려간다네요. 드디어 하나님교의 토착화 완성.

RT @vincentyun 시민의 권한을 개인 기업에 양도하는 것이 신자유주의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미국이 있다. 세계화는 미국식 모델을 전 지구에 심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화의 목표이고 결론이다. <노암 촘스키>

RT @sky1543 와닿네요 RT @oisoo: 사람+돈=인격체. 사람-돈=산송장. (이외수의 장편소설 ‘황금비늘’ 중에서).

RT @movenations 아.. IT시대의 로맨스 돋아요 ^^ @leechanglim 저희 부부는 지금 각자 노트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쿨럭. @watertint: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RT @meigenbot31 교육이란 알지 못하는 바를 알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은 사람들이행동하지 않을 때 행동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 마크 트웨인

RT @sypark6569 RT @duncanjotwit: 표범은 다 커서 독립해 어미 곁을 떠난 직후 사망율이 가장 높습니다. 전체 사망의 절반. 위기는 경계심이 약한 틈과 자만심 커지는 사이에서 옵지여. 날 차갑지만 따뜻한 머리로 하루시작 !!!

 Posted by at 11:51 PM

갤럭시 S I/O 속도저하의 근본적 이유

 IT, 아이폰  Comments Off on 갤럭시 S I/O 속도저하의 근본적 이유
Nov 172010
 

난 갤럭시S 사용자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이렇게 설계했다는게, 그리고 이런 속사정을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판매한다는게 큰 문제인 것 같다. 이런 사정을 알고도 스마트폰을 살까?

http://v.daum.net/link/10624935

안드로이드 폰의 메모리 구조는 다음과 같다.

1. 전원이 켜진 동안 OS와 앱이 상주하며 CPU와 직접 대화를 하는 RAM과

2. 항상 OS와 앱이 설치되어 있고 가끔 RAM이 부족할 때 스왑핑을 하는 플래시 메모리와 (ROM이라고도 표현함)

3. 대용량 미디어 파일과 앱에서 사용하는 미디어, 사용자가 USB 메모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 혹은 SD 메모리

4. 그리고 스펙에는 안나오지만 부트로더나 OS초기화시 이용하는 자료가 담겨있는 말그대로 진짜 ROM, 통신용 RAM 기타 etc 메모리들이 있다.

모토로이를 예로 들면 RAM 256M, 플래시(ROM) 512M, SD 메모리 8기가로 되어 있을 것이다. OS와 앱, 위젯등이 상주하기 시작하면 가용램은 최대 100M에서 적으면 3-40M 수준으로 떨어진다. 메모리가 데스라인을 넘어가면 자동으로 재부팅하는 당신의 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바탕화면에 위젯을 많이 설치하거나 연락처,사진,음악등을 대량으로 저장해놓고 다닌다던가 멀티태스킹을 원한다면 384M 이상의 메모리가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다.

플래시 512M에는 안드로이드 OS와 SKAF를 포함한 각종 기본 앱들, 그리고 당신이 설치한 앱들이 저장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안문제상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확장메모리에 앱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이 구입한 안드로이드폰의 플래시 512M 중 과연 당신이 사용가능한 자유로운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자. 빈 공간이 100M 정도라면 그 100M만이 당신이 앱을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물론 용량문제를 너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100M의 앱을 설치한다고 해서 모든 부분이 메모리에 설치되게 만든다면 누구도 그 앱을 사지 않을 것이다. 하나 깔고 다른 앱을 설치할 수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앱 개발자들이 머리를 썼다. 끽해야 수백KB-10MB 안팎의 코어부분만을 당신의 플래시 메모리에 설치하게 될 것이다. 나머지는 최초 실행할 때 당신의 대용량 확장 메모리에 다운로드 되도록 앱을 설계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 하더라도 당신의 플래시 메모리 100M에 설치할 수 있는 앱의 개수는 상당히 한정지어지게 된다. 그런 연유로 프로요에서는 확장메모리에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다소 잘못 알려진 것이다. 프로요에서는 확장메모리에 앱을 전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확장메모리에 설치한 앱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확장메모리와 플래시 메모리에 반반씩 설치된다. ODEX파일을 남겨서 그런것 같던데 아직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신이 플래시 메모리에 100M의 빈공간을 가졌다면 200M의 앱을 설치할 수 있어졌을 뿐 확장메모리에 모두 옮길 수 있어진 것은 아니다. 그나마도 당신이 다운로드 받은 앱이 확장메모리에 설치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말짱 꽝이다. 이런 연유로 아이폰의 경우에는 16GB의 NAND 플래시에 모든 앱과 모든 미디어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수백개의 앱을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는 반면에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설치할 수 있는 앱의 개수가 상당히 한정될 수 밖에 없다.

이를 극복할 방법은 내장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옵티머스 Q같은 경우에는 3GB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를 제공한다. 이건 간단한 문제같으나 이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야기한다. 우선 내장 플래시 메모리에 쓰이는 SLC 플래시는 속도가 빠르고 수명이 길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리고 용량을 늘릴수록 랜덤억세스에 필요한 전력소모량이 늘어난다. 그렇다고 해서 값싸고 용량이 큰 MLC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은 상당한 속도의 지연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대략 512M, 많으면 768M에서 1G까지의 내장 메모리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면에서 갤럭시 S는 상당히 특이한 폰이다. 배짱좋게도 앱 설치에 내장 플래시를 이용하지 않고 16G의 moviNAND MLC 플래시를 달았다. 그냥 아이폰을 흉내내서 대용량 16G를 달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래놓고 2G는 내장플래시 대신 사용자 앱 설치 영역으로 쓰도록, 나머지 14G는 외장메모리처럼 쓸수 있도록 파티션만 둘로 나눠놨다. 이렇게 해서 겉으로는 512RAM, 512M(시스템영역)+2G(사용자 앱 설치영역) 내장 플래시, 14G 확장플래시 메모리 의 스펙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moviNAND MLC 플래시는 매우 느리다. 따라서 속도저하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갤K,U에 쓰이는 내장 플래시 메모리는 느린 MLC + 빠른 SCL 하이브리드 원낸드이다.) 따라서 갤럭시 S는 갤럭시 K나 U에 비해 수배 이상 많은 용량의 앱을 설치할 수 있는 반면 상대적인 앱 동작 속도에서는 느릴 수 밖에 없다.

더 결정적인 문제는 다른데 있다. 안드로이드는 곧 리눅스이다. 대개 이 내장 플래시 메모리는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ext2,ext3,ext4 등의 포맷으로 포맷되면 좋으련만 moviNAND는 자신의 짧은 수명을 대비해 삼성 특유의 rfs라는 포맷으로 파티션하도록 되어 있다. 이 rfs가 수명 연장의 꿈에는 도움이 되지만 반면에 랜덤억세스에 조홀라 느리다는 거다. 그래서 갤럭시 S는 타사의 제품에 비해 압도적인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조홀라 느려지고 그 스펙에 나올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프리징을 경험할 수 밖에 없어지는 거다. 이것이 갤럭시 S 발적화(?)의 실체이다.

해결책은 있는가? 있다. 루팅한 후 rfs를 ext 파티션으로 다시 고쳐버리는 거다. 이러면 엄청난 속도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moviNAND 플래시의 수명은 장담할 수 없어지긴 하지만 ㅡ_-;;; 이것이 두려운 유저라면 외장 SD 메모리를 구입해 ext 파티션으로 파티션한 후 /data/app 폴더로 마운트해서 앱이 외장 SD메모리에 모두 깔리게 하는 방법이 있다. 갤럭시 S 유저라면 한번쯤 루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부두 패치”로 검색하시기 바란다.

부족한 512M의 외장 메모리만을 가진 모토로이 유저라 할지라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외장 SD메모리에 파티션한 후 /data/app 폴더로 마운트한다면 이론적으로 볼때 충분히 앱설치 공간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속도개선효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활용했다는 예를 아직 보지를 못해서…누군가는 했을지도…
[출처] 갤럭시 S I/O 속도저하의 근본적 이유.|작성자 musiki

 Posted by at 12: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