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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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12013
 

Copyright ⓒ 2001 by Eric S. Raymond

저자 : 에릭 스티븐 레이몬드(Eric S. Raymond )
번역: 김성무 (Kim, Sung Moo )

수준의 제한으로 번역상에 미흡한점이 많을겁니다. 양해해 주시고 다른 문제가 있으시면 kimsungmoo_at_paran.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원문의 완정성과 비상업적인 목적이라면 저자와 역자의 동의없이 재배포하실수있습니다.
목차:
Contents [-]
1 무엇때문에 이문서가 있는가?
2 해커란?
3 해커의 마음가짐
3.1 이 세계에는 해결을 기다리는 매력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3.2 그 누구도 한 문제에 두 번씩이나 해결하려들면 안 된다.
3.3 권태와 단조로운 일은 악(惡)이다.
3.4 자유는 좋은 것.
3.5 마음가짐이 되었다고 능력이 없어도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4 해커가 알아야할 기술들
4.1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워라.
4.2 소스 공개 유닉스들 중 하나를 구해서 사용법과 운용법을 배워라.
4.3 월드 와이드 웹(WWW)의 사용법과 HTML 작성법을 배워라.
4.4 만약 아직 실용성 영어를 모른다면, 배워라.
5 해커 문화에서의 신분
5.1 소스 공개(open-source)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라.
5.2 소스 공개 소프트웨어의 분석(test)과 디버그(debug)를 할 수 있도록 도와라.
5.3 유용한 정보를 출간하라.
5.4 하부구조가 견실히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라.
5.5 해커 문화 그 자체에 봉사하라.
6 해커(hacker)와 숙맥(nerd)간의 관계
7 해커 품격 갖추기
8 기타 자원
9 빈번한 질문들(FAQ)
1 무엇때문에 이문서가 있는가?

Jargon File과 기타 유사하고 유명한 문장의 작가로서, 나는 가끔씩 열정에 차넘치는 인터넷초보자들의 질문을 받곤한다. 요지는 한마디로 다음과 같다. “어떻게 하면 훌륭한 해커가 될수있죠?” 이상한것은 어느하나의 FAQ 혹은 WEB으로된 문서가 이렇게 중요한 문제에대해 설명해놓은것이없다. 그래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한다.

만약 당신이 지금 오프라인에서 이문서를 보고있다면 최신버전을 유의해주시길바란다. 영문버전은 http://www.catb.org/~esr/faqs/hacker-howto.html에서 얻을수있다.

주의: 이 문서의 마지막에 FAQ가 있다. 나한테 이 문서에 대한 물음을제기하기전에 두번은 읽어보길바란다.

현재 이문서는 여러 언어로 된 버전이 있다. 한국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문서는 수시로 업그레이드되기에 위에 번역버전들은 부동한정도로 낡은버전일수있다.

2 해커란?

“해커 사전(Jargon File)” 에는 “해커”에 대해서 많은 정의를 해 놓았다. 그 대부분은 기술적으 로 정통한 사람과 문제를 해결하고 한계를 극복하면서 즐거움을 구하는 사람들과 깊은 연관을 맺 고 있는 정의들이다. 만약 여러분이 해커가 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러한 정의 중 단 두 가지 만이 관련된 것이다.

몇십년전 첫번째 소형컴퓨터가만들어지고 ARPAnet 프로젝트가 금방 시작되었을때, 이때 전문프로그래머와 인터넷 마법사들로 구성된 공유된 문화공동체가 있었다. 이런문화의 성원들이 “hacker”란 단어를 만들어냈다. 이들 해커들은 인터넷을 만들었다. 그리고 해커들은 UNIX 운영체제를 오늘날의 모습으로 가꾸었다. 해커들은 유즈넷을 운영하고 있고, 월드 와이드웹이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문화의 일부이고, 또한 기여하고 있다면,이 문화의 사람들은 여러분을 해커라고 부른다. “당신은 해커입니다”라고 말이다.

해커정신은 소프트웨어해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일부사람들은 해커정신을 다른일에 사용하곤한다. 예를들면 전자공학이나음악 — 사실 당신은 기타 과학이나 음악의 최상위활동에서도 이것을 발견할수있다. 프로그램해커들은 이런사람들에게 동류의식을 느끼고 그들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혹자들은 해커들의 천성은 해커들이 종사하고 있는 특정 매체에 구애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글에서 우리는 소프트웨어 해커의 기법과 자세, ‘해커’라는 말을 창시한 공유된 문화의 전통에 초점을 맞춰 얘기를 전개시킬 것이다.

자신들을 해커라고 소리 높여 부르는 또 다른 집단이 있다. 과연 그럴까? 대답은 “아니오”다. 이들은 주로 10대의 청소년들인데, 스릴을 느끼려고 컴퓨터 시스템과 전화 시스템을 프리킹 (phreaking)하는 자들이다. 진정한 해커들은 이들을 ‘크래커(cracker)’라고 부르고 있으며, 자신들과 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 진정한 해커들은 대체로 크래커들을 게으르며, 무책 임하고, 그다지 현명하지 못하고 실력없는 자들이라고 여기고 있다. 전문적으로 다른사람의 컴퓨터보안을 파괴하는행위는 당신을 해커로 만들지는 못한다. 쇠사슬로 자동차를 도둑질했다고 해서 자동차 엔지니어가 될수없는 것처럼 컴퓨터 보안 시스템을 깼다고 해서 당신이 해커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행히도, 거의 대다수의 저널리스트들과 작가들은 크래커들을 묘사하는 말로 “해커”라는 말을 사용하여 스스로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행위는 진정한 해커들을 정말 화나게 만드는 꼴이다.

해커와 크래커와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해커들은 사상(事象, things)을 건설하지만, 크래커들은 사상(事象)을 파괴하는 자들이다.

아직도 해커가 되고 싶다면, 계속 읽어주기 바란다. 그런데 크래커가 되고 싶다면 alt.2600 뉴스그 룹에 가라. 그리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만큼 똑똑하지 않음을 깨달았다면, 이 뉴스그룹에 올라온 게시물을 그대로 따라 하라. 이것이 크래커들에 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의 전부이다.

3 해커의 마음가짐

해커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사상(事象)을 건설한다. 그리고 자유와 자발적인 상호 부조(扶助)의 신 념을 믿는다. 해커로서 인정을 받으려면, 여러분은 이러한 유형의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할 것이다. 단순히 마음가짐만으로는 안 된다.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 한다. 그렇다고 겉과 속이 달라서는 않될 것이다. 해커 문화에서 인정을 받기 위한 방편으로 해커식 마음가짐을 배양하려 한다면, 여러분은 주제의 초점을 잃은 것이나 진배없다. 이러한 것을 믿는 유형의 사람이 된다고 함은 여러분 스스로 끊임 없이 동기 부여를 하고 스스로 학습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점이다. 모든 창조적인 예 술과 마찬가지로, 명인(名人)이 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장(巨匠)들의 사고 방식과 심적 경향을 모방하는 것이다. 지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말이다.

가능하게 아래의 시조가 위에뜻을 잘표현했을것이다.
To follow the path: (이 길을 따르라)
look to the master, (달인을 찾으라)
follow the master, (달인을 따르라)
walk with the master, (달인과 함께 걸으라)
see through the master, (달인을 분석하라)
become the master. (달인이 되라)

그래도 해커가 되고 싶다면, 다음의 문구들을 깨달을 때까지 암송하시오.

3.1 이 세계에는 해결을 기다리는 매력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해커로 가는 길은 상당한 즐거움을 안겨다 준다. 그러나 엄청난 노력이 동반되는 즐거움이다. 노 력을 통해서 동기 유발이 된다. 성공적인 운동 선수는 자신들의 신체를 단련하고, 과거의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일종의 육체적 즐거움으로부터 동기 유발이 된다. 이와 같이 해커가 되어간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기술을 예리하게 가다듬고, 자신의 지능을 함양 하는 과정에서 원초적인 전율을 느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천성적으로 이런류의사람이 아니고 또 해커가 되고싶다면, 당신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러한 사람이 되기에 노력을 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결국에는 여러분의 해킹기력(氣力)은 돈 섹스, 사회적 인정과 같은 일탈적인 것에 침탈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학습 능력에 따라 일종의 신념을 개발해야만 한다. 다시 말해 비록 문제를 해결 하는데 필요한 온갖 것들을 알고 있지 못한다 할지라도, 과감히 도전하고, 이로써 또 배우고 배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때까지 도전과 학습을 해나가는 것과 같은 신조와 성실성 따위를 자기 철 학으로 세워야 할 것이다.)

3.2 그 누구도 한 문제에 두 번씩이나 해결하려들면 안 된다.

창조적인 두뇌 활동은 가치있는 것이자 유한의 자원이다. 해결되어야 할 새로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또 다시 바퀴를 재발명하는 것과 같은 일에 지력과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해커처럼 행동하려면, 여러분은 다른 해커들의 사고와 시간도 매우 귀중한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야 한다-즉, 여러분은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고 나서 그 해법을 널리 알려, 다 른 해커들이 예전의 문제를 한도 끝도 없이 재차 다루기보다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는 일종의 해커의 도덕률과도 같은 것이다. 그렇다고 여러분이 행한 창조적인 작품 모두를 나누어주라는 얘기는 아니다. 비록 이렇게 철저한 공유의 원칙을 지키는 해커들은 다른 해커들에게서 최대의 찬사와 존경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말 이다. 최소한의 생활비와 컴퓨터 임대 비용을 지불할 만큼으로 자신의 창조적인 작품을 파는 것 은 “해커 가치”와는 전혀 모순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가족을 부양하거나 부자가 되는데 자신 의 해킹 기술을 이용하는 것과도 모순되지 않는다. 단 여러분이 해킹을 하는 동안에 자신이 해커 임을 잊지 않는다면 말이다.

3.3 권태와 단조로운 일은 악(惡)이다.

해커들(일반적으로 창조적인 사람들)은 절대로 지루함을 느껴서는 안되며, 어리석고 반복적인 작 업에 매달려서도 안 된다. 이러한 일의 발생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들여야 할 시간과 노력을 이런 지분한 일에 빼았기기 때문이다. 이 러한 낭비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결과를 빚는다. 따라서 권태와 단조롭게 반복되는 일은 불쾌한 일이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악인 셈이다. 해커처럼 행동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따분한 정보를 가능한 한 많이 자동적으로 날려보낼 정도 로 이것을 신조로 삼아야 한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특히 다른 해커들)을 위해서도 말이다. 한가지 예외는 있기는 하다. 해커들은 관조자의 눈에는 반복적이고 따분하게 보이는 것을 아무 생각없이 실습하기도 한다. 이때는 특정 기술의 습득 또는 여러분에게는 없는 특정의 경험을 하 려는 목적이다. 그러나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이러한 권태의 타성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3.4 자유는 좋은 것.

해커들은 타고난 반 권위주의자들이다. 여러분에게 지시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여러 분이 매료된 온갖 문제의 해결을 저지시킬 수 있다. 그리고 권위주의적인 마음가짐의 소유자들이 하는 일의 방식은 황당할 정도로 어리석기까지 하다. 그러니 권위주의적인 자세와 직면하게 될 때마다 투쟁해야 한다. 적어도 당신과 다른 해커들이 질식사하지 않도록 말이다. 이는 모든 권위와 싸우라는 얘기는 아니다. 아이들은 지도를 받을 필요가 있고, 범법자들은 어느 정도 구속이 필요할 수 있다. 해커들은 명령을 좇아 허비하는 시간 이상으로 그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일부 권위를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수용은 제한적이고 의식(意識)적 인 거래(去來)이다. 권위주의자들이 원하는 일종의 개인적 굴복같은 것은 제공할 성질이 아니 다.(이런 권위에 굴복을 조장하는 것은 매스미디어도 그 한몫을 한다. 그들에게는 기사 거리이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또 다른 이벤트이기 때문이다–역주) 권위주의는 검열과 비밀주의로 번성한다. 그리고 이들은 자발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믿지 않는 다. 즉, 이들은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협력”을 좋아한다. 해커처럼 행동하려면 여러분은 이러 한 검열 및 그 제도, 비밀주의, 그리고 책임감있는 성인들을 구축(驅逐)하는 권력과 기만 수단에 본능적인 적의를 노정시킬 수 있도록 자신을 개발(開發)해야 한다. 그리고 이 신념에 따라 기꺼이 행동할 수 있어야만 한다.

3.5 마음가짐이 되었다고 능력이 없어도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해커가 되려면, 여러분은 이러한 자세를 개발해야 한다. 자세만 가지고 뛰어들면 해커가 될 수 없 을 것이다. 그 이상의 어떤 것이 있어야 챔피언 또는 록스타가 될 수 있다. 해커로 가는 길은 지 력과 실천, 헌신(獻身), 그리고 상당한 고역이 동반되는 길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가짐만으로 안주하지 말고, 온갖 종류의 능력을 존중해야 한다. 해커들은 시험관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어영부영 보내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해커들은 능력을 귀하 게 여긴다. 특히 해킹 능력을 말이다. 어떤 것에 대한 능력은 좋은 것이다. 그 누구도 거장(巨匠) 이 될 수 없는 기술에 관한 능력은 훌륭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정신적 예리함과 교묘한 재주, 고도의 집중력이 포함된 기술에 대한 능력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만약 여러분이 능력을 숭배한다면, 여러분은 능력 개발 자체를 즐길 것이다. 처절한 실천적 노력 과 헌신은 단조로운 일보다는 일종의 철저한 유희가 될 것이다. 해커가 되기 위해서는 이 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4 해커가 알아야할 기술들

해커의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 기술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자세만으로 무능을 보상할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이 해커로 불려지기를 꿈꾸기 전에 갖추어야 할 어떤 기본적인 기술 이라는 도구(toolkit)가 필요하다. 이러한 수단은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고 옛 것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면서 서서히 변하고 있다. 기계어 프로그래밍과 최근의 HTML을 놓고 볼 대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현시점에서는 다음에 기술하는 내용을 분명히 포함할 것이다.

4.1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워라.

물론 이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해킹 기술이다. 1997년까지 여러분이 반드시 배워야 할 프로그래밍 언어는 C이였다. 어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도 모른다면, 나는 Python 을 추천한다. 이 언어는 산뜻하게 설계되었으며, 문서화 또한 잘되어 있고, 비교적 초보자들이 접근 하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비록 처음 접근하는 언어이기는 하지만, 장난감 같은 언어는 아 니다. 이 언어는 매우 강력하고 유연하며, 대형 프로젝트에도 적합하다. 나는 python에 대한 구체 적인 평가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학습서는 파이션 웹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다.

java도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기좋은 언어다. python에 비해 어렵지만 생성된코드의 실행속도는 많이 빠르다. 또 java는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기만을 위한것이 아닌 아주 훌륭한 언어이다.

여러분은 단 한두가지의 컴퓨터 언어만 알고 있다면 해커가 아니다. 심지어는 프로그래머의수준도 않된다. 여러분은 어떤 한가지 언어에 편향되지 않는 보편적 방식으로 프로그래밍 문제에 관해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진정한 해커가 되려면, 매뉴얼에 기술된 내용과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연관시켜, 며칠 이내에 새 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를 필요가 있다. 이는 여러분이 최소한 매우 다른 몇 가지 언어를 익혀야 됨을 뜻하는 말이다.

진지한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으면, C 언어를 익혀야 할 것이다. C 언어는 유닉스에서 핵심이 되는 언어이다. C와C++ 는 아주 흡사하다, 만약 둘중에 하나를 익혔다면 다른하나를 배우는거도 쉬울것이다. 그러나 이 두언어 모두 초보자가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기에는 적합하지않다.. 실제로 C언어를 적게쓰면 쓸수록 당신의 작업효율은 높아질것이다.

C는 아주 효율적이고 자원을 절약한다. C언어의 고효율은 당신이 컴퓨터최하층(예: 메모리)에대한 직접적인관리를 토대로 하는것이다. 이러한코드는 아주쉽게 버그를 만들어낼수있고 많은 시간을 디버깅에 투자하여야한다. 요즘 컴퓨터는 점점 빨라지고있다. 이는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많을 것이다. 비교적 총명한선택은 실행속도가늦고 효율이낮은 하지만 대폭적으로 당신의 시간을 절약할수있는 언어를 선택하는것이다. 그러기에 python 을 선택한다.

해커에게 있어 특히 중요한 여타 언어들은 LISP 과 Perl 이다. Perl은 역동적인 웹 페이지를 작성하고 시스템을 관리하는 데 폭넓게 쓰 이는 언어라는 매우 실질적인 이유에서 배울 가치가 있다. Perl로 작성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이를 읽고 이해할 수는 있어야 한다. 많은사람들이 perl를 사용하는 이유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python을 추천하는 이유와같다. 모두 C가하지않아도될 고효율적인 작업을 하기위해서다. 당신은 그 코드들의 내용을 이해하는것을 필요할것이다.

리스프(LISP)는 마침내 도달하게 될 심오한 계발 경험을 위해 배울 가치가 있다. 그 경험은 여러분의 앞으로의 프로그래머로서의 기간동안 더욱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게 해주는 경험일 것이다. 비록 여러분이 리스프 자체를 실제로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말이다.

5가지 언어(Python, JAVA, C/C++, Perl, 그리고 LISP) 모두를 배운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이 언어들은 가장 중 요한 해킹 언어가 될 뿐더러, 이것들 각각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접근 방법은 서로 다르며, 여러분 에게 매우 소중한 접근법으로 가르침을 줄 것이다.

여기서 어떻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할 수는 없다. 매우 복잡한 기술(skill)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중의 서적이나 강좌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거의 대다수의 해커들이 독학한다). 굳지 말하라면, ⑴ 코드를 읽고 ⑵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배운다는 것은 일상의 언어로 매우 좋은 글을 쓰는 것과 같다. 이렇게 하기 위한 최 선의 방법은 명인(名人)들이 작성한 자료를 읽고 스스로 습작을 해보고, 많은 글을 읽고 작성해보 고, 더욱 많은 글을 읽고 좀더 많은 글을 작성하고…. 한마디로 당신이 작성한 글들이 여러분들 만의 틀로 일종의 힘과 경제성을 개발하기 시작할 때까지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길뿐이다. 읽기 좋은 코드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소스 상태로 애송이 해커들이 알고 어설프게 다룰 수 있는 대형 프로그램을 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극적으로 변화를 보고 있다. 지금은 소스 공개(open-source)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툴(tool), 운영 체제(이 모든 것들은 해커들이 만든 것이다)들을 어디서든 구할 수 있다.

4.2 소스 공개 유닉스들 중 하나를 구해서 사용법과 운용법을 배워라.

여러분이 개인용 컴퓨터를 갖고 있거나 이에 접근할 수 있다라는 전제 하에 이 글을 쓴다. 어떤 신참(newbie) 해커들이 해커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그 첫 단계는 리눅스 배포본이 나 BSD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를 구하여, 여러분의 컴퓨터에 설치하고 이를 돌리는 일이다. 이 세상에는 유닉스 이외의 무수히 많은 운영체제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바이너리(binary) 형 태로 배포되기 때문에 소스 코드를 읽고 분석하여, 이를 수정할 수 없다. 도스나 윈도우, 또는 맥 킨토시 운영체제에서 해킹하는 법을 배우려는 것은 몸 전체에 기부스를 하고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게다가 유닉스는 인터넷의 운영체제이다. 유닉스를 모르고 인터넷을 배울 수 있지만, 인터넷을 이 해하지 못하고 인터넷 해커가 될 수는 없다. 이러한 연유로 오늘날의 해커 문화는 매우 강한 유 닉스 중심적인 문화이다.(이 얘기는 언제나 진실이지는 않다. 그리고 일부 원로 해커들은 이러한 얘기에 불편한 심기를 노정한다. 그러나 유닉스와 인터넷과의 공생(共生) 관계는 마이크로소프트 의 힘으로도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없을 만큼 매우 강력한 것이 되었다.

유닉스를 양육하시오-내 자신은 리눅스를 좋아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유닉스를 공부하고 사용하고,셋팅해라. 유닉스를 통해서 인터넷과 대화하라. 코드를 읽어라. 코드를 수정하라. 여러분 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 체계가 꿈도 꿀 수 없는 것 이상의 더 말할 나위없는 프로그래밍 툴들 을 얻게 될 것이다(C를 포함하여, Lisp과 Python 및 Perl도). 그리고 즐거움을 누릴 것이며, 거장 해 커가 되어 회고하면서 끝없이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보다도 더욱 풍부한 지식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유닉스 학습에 대해서 좀더 많은 것을 알려면, The Loginataka 를 참조하시오.

리눅스를 연습하여 익숙해지려면, 리눅스를 입수할 수 있는 곳 을 참조하시오.

BSD 유닉스 도움말 및 자원을 구하고자 한다면, http://www.bsd.org/를 참조하시오.

나는 “Unix와Internet기초” 라는 문장을 쓴적이있다.

(주: 나는 여러분이 이제 갓 시작한 초보(newbie)라면 단일 프로젝트로써 리눅스나 BSD를 설 치하기를 권하지 않는다. 리눅스의 경우라면 각 지역별 리눅스 사용자 모임에 도움을 청하거나, LISC(Linux Internet Support Co-Operative)와 접촉하라. LISC는 여러분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IRC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4.3 월드 와이드 웹(WWW)의 사용법과 HTML 작성법을 배워라.

해커 문화가 건설한 대부분의 것들은 정말로 훌륭한 업적으로 가득 차 있다. 非해커들이 삶의 방 식에 어떤 현시적인 충격을 주지 않고 공장, 사무실, 그리고 대학이 돌아갈 수 있게 하였다. 웹은 유일한 예외이다. 정치인들마저도 인정했던 거대한 해커 장난감이 이제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 다. 이러한 이유 하나만으로도 여러분은 웹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이 말은 단지 누구나 할 수 있는 브라우저 사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HTML를 작성하는 법 도 배우라는 말이다. 만약 여러분이 프로그램하는 법을 모른다면, HTML 작성은 프로그램 작성에 도움이는 되는 정신적인 기질(habits)을 여러분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자! 우리 모두 홈페이지를 구축합시다.(인터넷에는 좋은자료들이많다 이것이 그중에하나)

그러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이 여러분을 해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충분 조건은 아니다. 웹에 는 홈페이지로 가득 차 있다. 이들 대부분은 핵심과 중심 과제가 없는 진흙창과 같은 것이다. 그 것도 여러분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는 매우 호화로운 진창들이다. 그렇다고 파리똥이 똥이 아니 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좀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The HTML Hell Page 를 참조하라)

여러분의 웹페이지가 가치있는 것이 되려면 알찬 내용으로 가득 차야 한다. 재미있을 뿐더러 다 른 사람(해커)들에게도 유용한 것이 되야 한다.

4.4 만약 아직 실용성 영어를 모른다면, 배워라.

미국사람으로서 또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사람으로서 예전에 나는 이말을 꺼내기 싫었다. 문화상의 제국주의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기타언어를 모국어로하는 분들이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을 요구해왔다. 그것은 바로 영어는 인터넷에서의 공용언어라는것이다. 여러분들이 순리롭게 해커사회에서 활동하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한다.

이것은 확실한 것이다. 대개 1991년당시 나는 해커사회에서 해커들이 기술을 서로주고받을때 영어를 사용한다는것을 알았다. 심지어는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갖고 영어는 그냥 제2언어인 경우에도 말이다. 내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현재 영어는 다른언어들보다 더욱 많은 기술적용어를 보유하고있다. 그러기에 작업하기에는 매우좋은 도구이다. 같은원인으로 하여 영어로된 기술문서번역은 보통 이상적이지못하다. (만약 번역이 되었다면)

핀란드인인 Linus Torvalds. 영어로 자신의 코드에 주석을 달고(분명한것은 이행동이 그가한 우연한행동은 아닐것이다) 유창한 영어가 그가 전세계범위내의 리눅스개발자들을 관리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이것은 본받아야할 예제이다.

5 해커 문화에서의 신분

화폐 경제가 아니었던 대부분의 문화처럼, 해커왕국은 명성으로 영위되고 있다. 여러분이 흥미로 운 문제를 풀려고 한다. 그런데 그 문제들이 얼마나 재미있는 것인지, 여러분의 해법이 진정 훌륭 한 것인지는 오로지 여러분의 동료 또는 선배들의 판단 여하에 달려 있다. 따라서 여러분이 해커 게임을 할 때, 우선 점수를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으로 다른 해커들이 여러분의 기술이 어떠한지를 판단한다(이것이 다른 해커들이 계속해서 여러분을 해커라고 부를 때까지는 여러분이 해커가 될 수 없는 이유이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해킹이 고독한 작업이라는 이미지는 정확히 사실을 반영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또한 자아(自我)와 외부의 확인이 각자의 동기부여 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해커 문화적 금기(지금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잠재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는 것도 현실의 반영은 아니다. 특히, 인류학자들은 해커왕국을 “선물 문화”라고 부르고 있다. 여러분은 해커왕국에서 신분과 명 성을 얻는다. 이는 타인을 지배함으로써가 아니라, 또한 아름다워지거나 타인이 원하는 것을 소유

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갖고 있는 것을 나누어줌으로써 얻어지는 신 분과 명성인 것이다. 특히, 여러분의 시간, 창의력, 체득된 기술의 결과물을 나누어줌으로써 말이 다.

해커들에게서 존경받는 일을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기본이 되는 5가지를 제시한다.

5.1 소스 공개(open-source)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라.

우선(가장 핵심적이고 전통적인 것), 다른 해커들이 생각하는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유용하도록 작 성한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 소스를 전(全)해커 문화가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누어 준다.

우리는 이것을 “공개(무료, free) 소프트웨어”라고 부른다. 그러나 “무료(free)”라는 말이 정확히 어 떤 의미를 내포하는지를 알지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혼동만 가중시키는 꼴이 되었다. 우 리 대다수의 해커들은 이 용어를 “open-source” 소프트웨어라고 부르기를 좋아한다.

해커왕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demigod)들은 포괄적인 필요에 걸맞는 대형·성능이 우수한 프로 그램을 작성하여,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다.

5.2 소스 공개 소프트웨어의 분석(test)과 디버그(debug)를 할 수 있도록 도와라.

또한 소스 공개 소프트웨어를 유지하고 디버그하는 것에 봉사한다. 우리가 사는 이 불완전한 세 상에서 어쩔 수없이 우리는 디버깅하느라고 우리들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시간을 허비한다. 소스 공개 저작자들이 여러분에게 훌륭한 베타 테스터(beta-tester, 소프트웨어 증상을 명확하게 기 술하고, 문제점들을 적확히 집어내고, 졸속적으로 내놓은 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버그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수용하고, 그리고 아주 간단한 진단 루틴들을 기꺼이 적용할 수 있는 사람들)는 루비라는 보석에 그 가치를 덧붙이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심지어 이들 테스 터들은 지지부진하고 소모적인 악몽과 같은 디버깅 국면과 그저 유익한 뉘앙스가 있는 디버깅 국 면과의 차이점을 변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만약 여러분이 초보자(newbie)라면 여러분이 흥미를 갖고 훌륭한 베타 테스터가 될 수 있는 현재 개발중인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바란다. 이는 프로그램을 테스트하는 것을 돕는 것에서 디버깅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 자연스럽고 진보적인 절차이다. 이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며, 후에 여러분을 돕게 될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5.3 유용한 정보를 출간하라.

또 다른 선행(善行)으로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여과하여, 웹페이지나 FAQs(Frequently Asked Questions lists)와 같은 문건으로 만들어, 누구든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이 다.

주요 기술적인 FAQs를 유지·개선하는 사람들은 소스 공개 저작자들만큼이나 존경을 받는다.

5.4 하부구조가 견실히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라.

해커 문화(그리고 인터넷의 공학적 개발)는 자원자들에 의해 운영된다. 메일링 리스트 관리, 뉴스 그룹의 조정작업, 대형 소프트웨어 아카이브 사이트(archive site)를 유지하고, RFC와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것같이 반드시 유지·지속되어야 하는 것이 있지만 그리 매력적인 일은 아니다. 이러한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존경을 받는다. 왜냐하면 이러한 작업은 엄청나게 많 은 시간이 소요되며, 코드를 갖고 노는 것처럼 그다지 흥미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철저한 헌 신적 봉사가 아니라면 이룰 수 없는 일이다.

5.5 해커 문화 그 자체에 봉사하라.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해커 문화 자체에 봉사하고, 그 사상을 전파할 수 있다(예로, 해커가 되는 법에 관한 정확한 입문서를 작성하는 것 따위). 이러한 위치에 도달하기까지는 앞에서 기술한 것 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고 나서야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엄밀히 말해서 해커 문화는 지도자들은 없다. 그러나 그 문화의 영웅들, 부족 원로들, 그리고 역 사가와 대표자들은 있다. 여러분이 이러한 최전선의 진지를 지켜왔을 때야 비로소 해커 문화의 일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경고 : 해커들은 그들의 부족 원로들 중에서 떠들썩한 자들을 믿지 않는 다. 일종의 명성을 위한 가시적인 접근은 위험한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속 빈 강정들과 싸워라.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들만의 지위를 획득해야 한다. 그래야 명예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난 다음 에 여러분의 신분에 고나해서 겸손과 자비로운 마음을 항시 마음에 새겨 실천해야 한다.

6 해커(hacker)와 숙맥(nerd)간의 관계

대중적인 신화와는 달리, 여러분은 해커가 되려고 숙맥이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도움은 된다. 사실상 많은 해커들이 숙맥들이기는 하다. 사회적으로 의지할 것이 없다는 생각은 해킹처럼 정령 중요한 일들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셈은 된다. 🙂

이러한 연유로, 많은 해커들은 자긍(自矜)의 상징으로써 ‘숙맥(nerd, 샌님, 꾼)’이라는 딱지가 붙는 다. 심지어는 좀더 험한 용어인 ‘괴짜(奇人, geek)’라는 말도 사용한다. 이는 정상적인 사회적 기대 감에서 자신들은 독립된 존재임을 선언하는 방식이다. 좀더 확장된 논의를 원하면 The Geek Page 를 방문하시오.

여러분이 해킹에 익숙해질 만큼 충분히 어떻게 해서든 전념할 수 있고, 여전히 삶을 영위하고 있 다면, 다행이다. 지금은 내가 1970년대의 열쭝이(newbies) 시절을 보냈을 때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 다시 말해 주류 문화가 이전보다는 기술 숙맥(techno-nerd)들에게 훨씬 호의를 보이 고 있기 때문이다. 해커들은 종종 괜찮은 연인이자 배우자임을 깨닫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해킹에 끌린다면, 그것도 괜찮다. 적어도 전념에 곤란을 겪지 않 을 테니까 말이다. 아마도 여러분은 언젠가는 분명 해커가 될 것이다.

7 해커 품격 갖추기

해커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해커의 사고 방식과 태도를 체득해야 한다. 여러분이 컴퓨터로 도움을 줄 수 없을 때, 몇 가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렇다고 이것도 해킹의 대체물일 수는 없 다. 그 어떤 것도 해킹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많은 해커들은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부 기본적인 처세술과 해킹의 본질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느낀다.

과학 소설을 읽어라. 과학 소설 집회에 참석하라(해커와 원형 해커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방 법이다).

선(禪)을 익히거나 병법(兵法)을 익혀라.(정신 수양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즉, 노자의 도덕경 (道德經), 장자(莊子) 등.)1)

음악을 통해 분석적 청각을 개발하라. 특별한 음악을 감상하는 법을 배워라. 또한 악기 연주법 과 창법(唱法)을 배워라.

이음동의(異音同義)의 익살과 어휘적 유희의 변별력을 개발하라.

여러분의 모국어로 좋은 글을 쓰는 법을 배워라.(거의 대다수의 해커들은 훌륭한 작가가 될 소 질이 있다.)

상기 언급한 것을 이미 행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타고난 해커적 재목감이라 할 수 있다. 언급한 내용들은 단독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서로 얽기 설기 얽혀져 있다. 우리의 두뇌 좌/우반구 를 모두 개발해야 한다(해커들은 논리적인 추론과 문제의 명확한 논리 외의 단계로까지 끌어 올 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해서는 ‘안될 것’을 적어둔다.

어리석고 뽐내는 듯한 ID나 스크린명을 사용하지 마라.

유즈넷상에서 flame wars에 끼어 들지 마라(그 어디서든지).

여러분 자신을 ‘cyberpunk’라고 부르지 말 것이며,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분의 시간을 할애하지 마라.

오자 투성이에 문법에 어긋나는 글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지 말라.

이러한 짓을 하게 된다면, 명성은 하루아침에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과 같은 꼴이 된다. 해커들은 상당히 좋은 기억력의 소유자들이다. 어떤 것을 받아들이면, 최소한 수년동안 잊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철학과 사상을 익히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좀더 직접적이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터넷아이디가 갖는 문제에 대해서 다소 부연 설명하고자 한다. 직함의 裏面에 자신의 정 체성을 숨기는 행위는 청소년이나 크래커, warez d00dz, 그리고 여타 저열한 생명체의 어리석은 행 동 특성이다. 해커들은 이러한 짓을 하지 않는다. 해커들은 자신이 한 일에 자긍심을 갖으며 그러 한 일들이 자신의 실명과 연관되기를 원하다. 그러니 아이디가 있다면, 버려라. 해커 문화에서 직함 이란 패자의 표식일 뿐이다.

8 기타 자원

피터 시바흐(Peter Seebach)는 해커와 함께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관리자들을 위해서 훌륭한 Hacker FAQ 를 작성해 두고 있다. 피터의 사이트가 반응이 없다면, Exite 검색엔진을 이용하면 그 사본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Loginataka에서는 유닉스 해커들의 적절한 훈련법과 자세에 관해 알려준다.

나는 해커왕국의 소사(小史)(A Brief History Of Hackerdom, http://www.tuxedo.org/~esr/writings/hacker-history/hacker-history.html)에 관한 글을 썼다.

나는 리눅스와 소스 공개 문화가 어떠한 것인지에 관해서 묘사한 글인 성당과시장 (우리나라의 경우는 http://kldp.org나 각 PC 통신사의 관련동회에서 동일 문건에 대한 번역본을 찾아 볼 수 있다.) 라는 글을 썼고, 그 후 상기 글의 속편으로 認智圈의 택지화 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개진했다.

나와 Rick Moen이 함께 “질문의지혜”라는 글을 썼다. 당신이 효율적으로 도움을 얻을수있을것이다.

만약 당신이 PC, UNIX와 INTERNET의 기본개념과 동작원리를 알고싶다면 The Unix and Internet Fundamentals HOWTO 를 참고하라.

만약 당신이 프로그램이나 기타팩스를 배포하려고한다면 “프로그램배포조례”를 따르도록 노력하라.

9 빈번한 질문들(FAQ)

질문 : 나에게 해킹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소?

이 웹페이지가 개설되고 난 후에 나는 “해킹에 관해 모든 것을 가르쳐 달라”라는 요청을 받아왔 다. 불행히도, 나는 이러한 일에 투입할 여력이 없다. 나는 내 해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내 능 력과 시간에 거의 110%를 쏟아 붓고 있다.

내 처지가 이러하다. 그러나 해킹이란 본질적으로 독학으로 얻어지는 자세이자 기술인 것이다. 만 약 진정한 해커들이 당신을 돕기를 원할 때, 여러분이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어린 아이 음 식 먹여주듯 일일이 떠 먹여 준다면, 그들은 당신을 존경하지 않을 것이다. 존경받지 못하는 해커 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라. 그리고 나서 해커들에게 의 문나는 점을 질문하라.

질문 : 그러면 어떤 식으로 시작할 수 있는가?

시작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리눅스 사용자 그룹 모임(LUG)에 참석하는 길일 것이다. 그런 그룹은 LDP의 리눅스 일반 정보 페이지 에서 찾을 수 있다. 아마도 이곳이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주로 대학과 연관되어 있다. LUG 구성원들에게 질문을 하면 아마도 리눅스를 언급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이들은 리눅스를 설치 및 간단한 운영법에 관해서 도움을 줄 것이다.

질문 : 당신은 언제 시작했소? 배우기에는 내가 너무 늦은 나이는 아닌지?

시작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 받은 나이가 최적의 나이다. 보통은 15세에서 20세 사이에 관심을 갖지만 예외 없는 법칙이란 없다.

질문 : 해킹하는 법을 배우려면 얼마나 걸리나?

이는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재능이 있으며, 얼마나 열정적으로 매달리는지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8개월에서 24개월 정도면 남부럽지 않은 기술를 획득할 수 있다. 물론 이 일 에 전적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 이다. 이것으로 모든 해킹 기술을 습득했다라고 여기 면 큰 오산이다. 당신이 진정한 해커라면 끊임없이 학습하고 그 기교를 완벽하게 하는데 나머지 인생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

질문 : 비쥬얼 베이직(Visual Basic)과 델파이(Delphi)로 시작하면 괜찮겠소?

오! 천만에 말씀. 이 언어들은 이식성이 없다. 이들 언어들은 오픈 소스를 구현할 수 없기 때문에 판매자들이 지원하는 플랫폼에 갇히게 된다. 일종의 독점적 상황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해커로서 의 길이 아니다.

특히 비주얼 베이직은 끔찍하다. 독식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언어라는 사실만으로도 결격사유가 된 다. 그리고 여타 베이직 프로그램도 졸렬한 설계의 언어이기 때문에 나쁜 프로그래밍 습관을 배 태시킨다.

질문 : 어떤 시스템을 크랙(crack)하려는데 도움 좀 주겠소? 아니면 크랙하는 법좀 가르쳐 주시오?

싫소. 이 FAQ를 읽은 후에도 그런 질문을 하는 자라면, 너무 어리석어 비록 내가 시간이 많아 개 인 교습을 한다 해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유형의 요구를 전자우편으로 받는다면 나는 무시해 버 리거나, 극도의 무례함으로 회신할 것이다.

질문 : 어떻게하면 다른사람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얻어낼수있는가?

이건 크래커가하는짓이야! 꺼져버려~! 바보.

질문 : 어떻게하면 다른사람의 E-MAIL을 해킹할수있는가?

이건 크래커가하는짓이야. 내앞에서 꺼져버려, 더러운자식.

질문 : 어떻게하면 IRC에서 OP권한을 도둑질할수있을까요?

이건 크래커가하는짓이야. 뒤져버려~! 구제불능한 자식~!

질문 : 계속 크랙당하는데, 이들을 강력하게 되받아 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없겠소?

이것도 싫소. 지금까지 이런 질문은 수도 없이 받았다. 그런데 대개 윈도우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다. 크래커들의 공격에 윈도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운용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그 코드와 아키텍처는 너무 단순해 너무 많은 결함을 갖고 있다. 이는 체로써 배에 괸 물을 퍼내는 꼴이다.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책은 운영체계를 리눅스로 전환하거나 진정한 보안을 담지할 수 있는 다른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길이다.

질문 : 저의 Windows프로그램이 문제생겼어요. 도와주시겠어요?

물론이죠, DOS모드에 들어가신다음 “format c:” 라고 쳐보세요, 모든문제가 몇분사이에 해결됩니다.

질문 : 어디가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진정한 해커를 만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지역의 유닉스나 리눅스 사용자 그룹을 찾아보고, 그들의 회합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 은 방법이다.[메타랩(Metalab, 이전의 sunsite) 소재의 LDP 사이트에서 유용한 사용자 그룹 목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IRC(Internet Relay Chat)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여기는 눈을 씻고 봐도 flamer들과 크래커들이 들끓는 곳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상황은 변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분명 진정한 해커 공동체(GIMP나 Perl 등에 지속적으로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에서는 IRC 채널을 갖고 있다.

질문 : 해킹 주제와 관련해 유용한 서적을 추천해 줄 수 있는가?

나는 유용한 리눅스 관련 문건 하우투 목록 Linux Reading List HOWTO 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Loginataka도 흥미를 갖을 만하다.

python에관한 자료는 파이션싸이트의 초보입문자료를 참고하시라.

질문 : 해커가되려면 수학을 잘해야하는가?

필요없다, 해커는 수학을사용할기회가 매우적다. 하지만 꼭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정밀적으로 추리하는 법을 알아야한다.

질문 : 가장 먼저 익혀야할 언어는 무엇인가?

HTML. 이 언어를 모른다면은 말이다. 겉만 번지르 하고 과장으로 가득한 불량 HTML 서적들이 산재해 있다. 서글프게도 HTML에 대한 양서는 드물다. 내가 좋아하는 서적 중 하나는 HTML : The Definitive Guide(O’reilly 사 간)이다.

그러나 HTML은 완벽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니다. 프로그래밍 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Python을 먼저 시작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Perl를 추천할 것이다. Perl은 Python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개인적 소견이긴 하지만 Python보다는 배우기에 다소 어렵고, 그리 잘 설계된 것은 아니다. 웹에는 Python을 이용해 프로그래밍하려는 초보자들을 위한 사이트가 있다.

C언어는 중요하다. 그러나 Perl과 Python보다는 익히기가 좀더 어렵다. 굳이 C로 먼저 시작하려고 는 하지 말라.

윈도우 사용자라면 Visual Basic에 안주하지 마라. 이는 잘못된 프로그래밍 습관을 배태시킨다. 윈 도우 운영체계를 떠나선 생존할 수 없는 것이다. 피하라.

질문 : 어떤 하드웨어가 필요한가?

개인용 컴퓨터는 다소 성능이 떨어지고 충분한 메모리를 탑재할 수 없기 때문에 해커들의 학습 과정에서는 어떤 인위적 한계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는 몇 년 전에나 해 당되는 얘기이다. 486DX50이상의 머신은 X 개발 작업과 인터넷 통신, 그리고 을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강력하다. 그리고 요즘은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적은 용량의 디스크만으로도 대부분의 작 업을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크다.

학습을 하기 위한 머신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은 그 하드웨어가 리눅스(또는 BSD 호환, 반드시 그러한 기준에 의해 선택해야 한다)를 설치하는데 적합한 것인가 이다. 이는 요즘 나오는 거의 대 부분의 머신에 적용된다. 유일하게 까다로운 부분은 모뎀과 프린터이다. 어떤 모뎀과 프린터는 리 눅스와는 궁합을 맞출 수 없는 윈도우에서만 작동하는 하드웨어이다. 하드웨어 호환성에 대한 FAQ의 최근 버전은 아래 기술한 사이트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질문 : 마이크로소프트를 미워하거나 비난할 필요가 있는가?

그럴 필요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혐오스럽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다. 해커 문화는 마이크로소 프트가 있기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할지라도, 해커 문화는 여전히 존재하고 그 저류를 흐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미워하는데 허비할 에너지가 있다면 자신의 기교를 사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라. 멋진 코드를 작성하라. 그러면 그대의 업보를 훼손하지 않고도 마이크로소프트를 충분히 한 대 매길 수 있을 것이다.

질문 : 소스 공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여 나누어 준다면, 프로그래머들은 어떻게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는가?

지금까지는 그런 것 같지 않다. 소스 공개 소프트웨어 산업은 프로그래머들을 내몰기보다는 일 (job)을 창출하는 것 같다. 작성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는 것은 전혀 작성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순경제적 이득이라고 한다면, 프로그래머들은 그 프로그램이 완성된 후에 그것이 무료가 되었든 그렇지 않던 간에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작성한다 하더 라도, 언제나 새롭고 주문적인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좀더 많은 수요가 창출된다고 볼 수 있다. 나 는 오픈소스 페이지에 본인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개진했다.

질문 :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가? 어디서 공개 유닉스를 구할 수 있는가?

어디서든 구할 수 있다. 해커가 되기 위해서 여러분은 자신을 교육할 수 있는 동기, 창의력과 능 력이 필요하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여기는 공부에 도움이되는 한국 웹싸이트이다 :

한국 파이썬 사용자 모임 – http://www.python.or.kr/
리눅스 한글문서 프로젝트 – http://kldp.org/
자바누리 – http://www.javanuri.com
전국 리눅스유저그룹 – http://www.lug.or.kr/

http://wiki.kldp.org/wiki.php/Hacker-HOWTO

 Posted by at 11:41 AM

담장을 허물다 / 공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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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12013
 

담장을 허물다 / 공광규

고향에 돌아와 오래된 담장을 허물었다
기울어진 담을 무너뜨리고 삐걱거리는 대문을 떼어냈다
담장 없는 집이 되었다
눈이 시원해졌다
우선 텃밭 육백평이 정원으로 들어오고
텃밭 아래 살던 백살 된 느티나무가 아래둥치째 들어왔다
느티나무가 느티나무 그늘 수십평과 까치집 세채를 가지고 들어왔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벌레와 새소리가 들어오고
잎사귀들이 사귀는 소리가 어머니 무릎 위 마른 귀지 소리를 내며 들어왔다
하루 낮에는 노루가
이틀 저녁은 연이어 멧돼지가 마당을 가로질러갔다
겨울에는 토끼가 먹이를 구하러 내려와 밤콩 같은 똥을 싸고 갈 것이다
풍년초꽃이 하얗게 덮은 언덕의 과수원과 연못도 들어왔는데
연못에 담긴 연꽃과 구름과 해와 별들이 내 소유라는 생각에 뿌듯하였다
미루나무 수십그루가 줄지어 서 있는 금강으로 흘러가는 냇물과
냇물이 좌우로 거느린 논 수십만마지기와
들판을 가로지르는 외산면 무량사로 가는 국도와
국도를 기어다니는 하루 수백대의 자동차가 들어왔다
사방 푸른빛이 흘러내리는 월산과 성태산까지 나의 소유가 되었다
마루에 올라서면 보령 땅에서 솟아오른 오서산 봉우리가 가물가물 보이는데
나중에 보령의 영주와 막걸리 마시며 소유권을 다투어볼 참이다
오서산을 내놓기 싫으면 딸이라도 내놓으라고 협박할 생각이다
그것도 안 들어주면 하늘에 울타리를 쳐서
보령 쪽으로 흘러가는 구름과 해와 달과 별과 은하수를 멈추게 할 것이다
공시가격 구백만원짜리 기울어가는 시골 흙집 담장을 허물고 나서
나는 큰 고을의 영주가 되었다

《창작과비평》2012년 가을호

 Posted by at 11:40 AM

하상욱이라는 작가의 위트 있는 SNS 시 모음

 유머, 페이스북  Comments Off on 하상욱이라는 작가의 위트 있는 SNS 시 모음
Nov 212013
 

퍼온 글 – 하상욱이라는 작가의 위트 있는 SNS 시 모음.

정말 센스 만점의 초단편 시 모음.
무엇일까, 제목이 기대되는…

넌,
필요할 땐 내 곁에 없어.

넌,
바쁠 때만 날 괴롭히지.

– 하상욱 단편시집 ‘잠’ 중에서 –

혹시
저 아시나요?

정말
모르세요?

– 하상욱 단편 시집 ‘스타병’ 중에서 –

착하게
살았는데
우리가
왜 이곳에

– 하상욱 단편시집 ‘지옥철’ 중에서 –

니가
문제일까
내가
문제일까

– 하상욱 단편시집 ‘신용카드’ 중에서 –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하상욱 단편시집 ‘다 쓴 치약’ 중에서-

너인줄
알았는데
너라면
좋았을걸

– 하상욱 단편시집 ‘금요일 같은데 목요일’ 중에서-

내가 다른걸까
내가 속은걸까

– 하상욱 단편시집 ‘맛집’ 중에서 –

꼭 온다더니
또 속인거니

– 하상욱 단편시집 ‘지구종말’ 중에서 –

두근
두근
두근
두근

– 하상욱 단편시집 ‘빈속에 커피’ 중에서 –

나한테
니가 해준게 뭔데

– 하상욱 단편시집 ‘수수료’ 중에서 –

알콩달콩
좋아보여
재밌게도
사는구나

– 하상욱 단편시집 ‘옆 사람 카톡’ 중에서 –

너의 진짜 모습
나의 진짜 모습
사라졌어

– 하상욱 단편시집 ‘포토샵’ 중에서 –

가끔씩
깨닫는
너라는
고마움

– 하상욱 단편시집 ‘재부팅’ 중에서 –

생각의
차이일까
오해의
문제일까

– 하상욱 단편시집 ‘미용실’ 중에서 –

걱정
접어둬
내가
있잖아

– 하상욱 단편시집 ‘무이자할부’ 중에서 –

뭐가
뭔지

– 하상욱 단편시집 ‘연말정산’ 중에서 –

인기는
영원히 머물지 않아요

– 하상욱 단편시집 ‘인기 가요’ 중에서 –

어디갔어

– 하상욱 단편시집 ‘월급’ 중에서 –

정해진
이별
새로운
시작

– 하상욱 단편시집 ‘2년 약정’ 중에서 –


잊고 싶은데

또렷해지네

– 하상욱 단편시집 ‘스포일러’ 중에서 –

서로가
소홀했는데
덕분에
소식듣게돼

-하상욱 단편시집 ‘애니팡’ 중에서 –

잘못된 선택
뒤늦은 후회

– 하상욱 단편시집 ‘내 앞자리만 안내림’ 중에서 –

고민하게 돼
우리둘사이

– 하상욱 단편시집 ‘축의금’ 중에서 –

늘 고마운 당신인데
바보처럼 짜증내요

– 하상욱 단편시집 ‘알람’ 중에서-

나는 했는데
너는 몰랐네

– 하상욱 단편시집 ‘밀당’ 중에서-


좋은 척

기쁜 척

– 하상욱 단편시집 ‘택배 받을 때’ 중에서-

바꾸려고
애쓰지마
다를거라
기대도마

– 하상욱 단편시집 ‘프로필 사진’ 중에서 –

바빴다는건
이유였을까
핑계였을까

– 하상욱 단편시집 ‘헬스장’ 중에서 –

이쁜 여자가
좋아
그래서 니가
좋아

– 하상욱 단편시집 ‘보고있나 여친’ 중에서 –

너의
한마디
나는
강해져

– 하상욱 단편시집 ‘오빠’ 중에서 –

고민
하게돼
우리
둘사이

– 하상욱 단편시집 ‘축의금’ 중에서 –

원하는 건
가져가
꿈꾸는 건
방해마

– 하상욱 단편시집 ‘모기’ 중에서 –

“닥쳐”
“닥쳐”
“닥치고 내 말 들어”

– 하상욱 단편시집 ‘여친님 말씀’ 중에서 –

삶을 향한
너의 집념
너를 향한
나의 박수

– 하상욱 단편 시집 “죽어라 이 모기새끼야” 중에서 –

알고
보면
다들
딱히

– 하상욱 단편시집 ‘불금’ 중에서 –


세상

얘기

– 하상욱 단편시집 ‘이벤트 당첨’ 중에서 –

아무
일도없었던 듯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 하상욱 단편시집 ‘작심삼일’ 중에서 –

짧은
순간
많은
생각

– 하상욱 단편시집 ‘모르는 번호’ 중에서 –


생각에


못이뤄

– 하상욱 단편시집 ‘출근’ 중에서 –

혹시나
역시나

-로또-

계속할까?
계속될까?

-꿈꾸다 깬 잠-

좋은걸까?
속은걸까?

– 1+1 –

 Posted by at 11:38 AM

빼빼로데이 선물

 유머  Comments Off on 빼빼로데이 선물
Nov 212013
 

작년에 학생들에게 받은 빼빼로데이 선물,
올해 학생들에게 푸짐하게 인심썼다.

%%%%%%─아몬드맛

━━━━━━─초코맛

♡♡♡♡♡♡─하트맛

=========─딸기맛

$$$$$$$$$$$$─돈맛

 Posted by at 11:37 AM

우리나라 언론의 보도행태

 유머, 트위터  Comments Off on 우리나라 언론의 보도행태
Nov 212013
 

우리나라 언론의 보도행태

예수: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 한국언론: “예수, 매춘부 옹호발언 파장”
⇒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예수: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 언론: “예수, 국민들에게 xx새끼 막말 파문”

예수: “원수를 사랑하라”
⇒ 언론: “예수, 북한사랑 발언, 사상검증해야”

석가: “구도의 길 떠나…”
⇒ 언론: “국민의 고통 외면, 제 혼자만 살 길 찾아나서”

석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 언론: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이 끝장내야”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
⇒ 언론: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시이저: “주사위는 던져졌다”
⇒ 언론: “시이저, 평소 주사위 도박광으로 밝혀져”

이순신: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 언론: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 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김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
⇒ 언론: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 언론: “소크라테스, 국민을 바보 취급하며 반말 파문”

클라크: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 언론: ” 클라크, 소년들에게만 야망 가지라고, 심각한 성차별 발언”
⇒ ” 클라크, 소년들에게 대놓고 쿠데타 사주”

스피노자: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 언론: “스피노자, 지구멸망 악담, 전세계가 경악 분노”

최영: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 언론: “최영, 돌을 황금으로 속여 팔아 거액 챙긴 의혹 ”

전두환: “전재산이 29만원이야…”
⇒ 언론: “현정권 국가원로 홀대 극치, 코드인사 보훈처장 경질해야..”

케네디: “국민의, 국민에, 국민을 위한…”
⇒ 언론: “국민을 빌미로 하는 국가정책에 국민은 피곤

 Posted by at 11:36 AM

외우면 도움되는 필수영어회화 표현

 강의, 교육, 페이스북  Comments Off on 외우면 도움되는 필수영어회화 표현
Nov 212013
 

외우면 도움되는 필수영어회화 표현

 
[A]
A piece of cake. 식은 죽 먹기지요
Absolutely. 절대적으로 그렇지요
After you. 먼저 가시지요
Always. 항상 그렇지요
Amazing. 신기 하군요
And then? 그리고 나서는요?
Any good ideas? 어떤 좋은 생각 있어요?
Any time. 언제라도요
Anybody home? 집에 누구있어요?
Anything else? 그 밖에 뭐 있어요?
Are you in line? 당신은 줄에 서 있어요?
Are you kidding? 당신 농담이에요?
Are you serious? 당신은 심각 해요?
At last. 드디어
Attention, please! 좀 주목 해 주세요
Awesome! 와우~ 멋지다

[B]
Back me up. 나를 지원해 주세요
Be my guest. 사양하지 마세요
Be patient. 좀 참으세요
Be punctual! 시간좀 맞춰
Be right back with you. 곧 당신에게 돌아 올께요
Be seated. 앉으세요
Beat it. 이자리에서 꺼져
(Beer), please. (맥주) 주세요
Behave yourself. 행동자제를 하세요
Better late than never. 늦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낫지요
Better than nothing. 없는 것 보다 낫지요
Boy! It hurts. 야, 그것 아픈데
Break it up. 그만 싸워요

[C]
Call me Sam, please. 샘이라고 불러 주세요
Can I get a ride? 나를 태워다 줄 수 있어요?
Can you hear me now? 지금 나와 이야기 할 수 있어요?
Can’t argue with that. 그것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지요.
Can’t be better than this. 이것보다는 좋을 순 없지요
Cash or charge? 현찰이요 아니면 달아 놓을 까요?
Catch you later. 나중에 보자구요.
Certainly. 확실히 그렇지요.
Charge it please. 대금을 크레디 카드에 달아 놓으세요
Check it out. 이것을 확인해 보세요
Check, please. 계산서 좀 주세요
Cheer up! 기운을 내세요
Cheers! 건배
(Coffee), please. (커피) 주세요
Come and get it. 와서 가지세요 와서 먹어요
Come on in. 들어 오세요
Come on. 설마
Congratulations! 축하 합니다
Could be. 그럴 수도 있겠지요
Couldn’t be better then this.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

[D]
Definitely. 확실히 그렇지요
Delicious! 맛있어요
Depends.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Did you get it? 알아 들었어요?
Didn’t I make myself clear? 제 입장을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나요?
Disgusting! 기분 나빠. 재수 없어
Do I know it? 저도 압니다. 누가 아니래요?
Do I look all right? 제가 괜찮아 보여요?
Do you follow me? 내말 알아 듣겠어요?
Do you have everything with you? 모든 것을 가지셨나요?
Do you? 당신은요?
Doing okay? 잘 하고 있어요?
Don’t get too serious. 너무 심각하게 그러지 말아요
Don’t miss the boat. (보트를 놓치듯이) 기회를 놓지지 마세요
Don’t press (push) your luck. 너무 날 뛰지 마세요 (행운을 밀지 말아요)
Don’t ask. 묻지 말아요
Don’t be a chicken. 너무 소심하게 굴지 말아요. 너무 겁먹지 마
Don’t be afraid. 두려워 하지 마세요
Don’t be foolish. 멍청하게 굴지 말아요
Don’t be modest. 겸손해 하지 말아요
Don’t be shy.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Don’t be silly. 싱겁게 놀지 말아요
Don’t bother. 신경쓰지 마세요
Don’t bother me. 나를 괴롭게 하지 말아요
Don’t change the subject! 화제를 다른데로 돌리지 마요
Don’t get into trouble. (Stay out of trouble.) 사고 치지마
Don’t get upset. 너무 화 내지 말아요
Don’t mess with me. 날 함부로 대하려고 하지 말아요.
Don’t let me down. 나를 실망시키지 말아요
Don’t make me laugh. 나를 웃게 하지 말아요
Don’t push me! 너무 강요 하지 말아요
Don’t push (press) your luck! 행운을 밀어 내지 마세요. 너무 까불지 마세요
Don’t push! 밀지 말아요.
Don’t worry about it. 걱정하지 말아요
Drive safely! 안전하게 운전해요

[E]
Easy does it. 천천히 해요. 천천히 하는 것이 잘 하는 거에요
Either will do. (Anything will do.) 둘중에 어떤 것이든 되요 (어떤 것이든 되요)
Enjoy your meal. 맛있게 드세요
Enough is enough. 충분 하니까 이제 그만 해요
Exactly. 정확하게 맞어요
Excellent! (Super!) 잘 했어요
Excuse me. 실례합니다

[F]
Far from it. 아직 멀었지요
Fifty-fifty. 50:50 입니다.
Follow me. 따라 오세요
For good? 영원히?
For what? 왜? 무엇을 위해서요?
Forget it. 그것에 대해서는 잊어 버리세요. 신경꺼요.

[G]
Get in the line. 줄을 서세요
Get lost! 당장 꺼져 버려
Get off my back. (등에 업혀 있지 말고) 이제 나를 고만 괴롭혀요
Get real! 현실적이 되세요. 냉정해 지세요
Get the picture? 이제 뭔가 그림이 보이세요?
Give it a rest. 이제 그만 두세요. (이만 좀 쉬세요)
Give it a try. 노력 해 보세요
Give me a call. 제게 전화 주세요
Gladly. 기꺼이 하지요
Go ahead. 어서 그렇게 하세요
Go fifty-fifty. 반반 나누어 내지요
Go for it. 그것을 한번 해 보시지요. 노력 해 보시지요
Go get it. 가서 가지세요
Go on, please. 어서 계속 하세요
Going down? 내려 가세요?
Going up? 올라 가세요?
Good enough. 그 정도면 충분 합니다. 좋습니다
Good for you. 당신에게 좋은 일이지요
Good luck to you! 당신에게 행운을 빕니다
Good luck. 행운을 빕니다
Good talking to you. 당신과의 대화는 즐거 웠어요
Grow up! 좀 철좀 들어라
Guess what? 뭔지 알아 맞추어 봐요

[H]
Hang in there. 좀 견디어 봐요
Hang loose. 좀 편히 쉬고 있어요.
Hang on! 잠깐 기다리세요
Have a nice day. 나이스한 (좋은) 날 되세요
Have fun! 재미있게 지내세요
He didn’t show up. 그 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He is history to me. 그 는 나에게 지난 일이에요
Help me! 도와 주세요
Help yourself. 마음껏 하세요
Here is something for you. 여기 작은 선물 받으세요
Here you are. 여기에 있어요
Hi ! 안녕
Hold it ! 움직이지 마요
Hold on. 잠깐 기다리세요
How about you? 당신은 어때요?
How big is it? 얼마나 큰데요?
How come? (Why?) 왜요?
How do you like here? 여기 좋아 하세요?
How have you been?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How many times do I have to say? 몇번이나 말해야 알겠어요?
How many? 수가 얼마지요?
How much? 양이 얼마지요?
How was your trip (vacation)? 여행 (휴가)는 어땠어요?
How? 어떻게?
How’s everything? 모든 것이 어떻세요?
How’s work? 일은 어때요?
How’s you family? 가족은 잘 있어요?

[I]
I agree. 동의합니다
I am (deeply) touched. 감동 정말 되었어요
I am a little disappointed. 좀 실망했어요
I am all set. 난 모든 준비 완료
I am aware of that. 그것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I am back. 저 돌아 왔습니다
I am broke. 나는 무일품입니다
I am coming. 지금 가요
I am crazy about her. 나는 그녀에 빠졌어요
I am exhausted. 난 기진맥진입니다
I am fed up with this. 이것에 진저리가 났어요
I am free. 한가 합니다
I am full. 배불러요
I am getting hungry. 배가 슬슬 고파 오는데요
I am going to miss you. 나는 너를 그리워 할 거야
I am impressed. 인상이 좋았어요. 감동 받았어요.
I am in a hurry. 좀 바쁩니다
I am in need. 궁색 합니다
I am nearsighted. 근시입니다
I am on duty. 근무중입니다
I am scared to death. 난 무서워 죽겠어요
I am serious. 난 진심이에요
I am short-changed. 잔돈이 모자라는데요
I am single. 나는 미혼입니다
I am sorry. 미안해요
I am starving to death. 배가 고파 죽겠네여
I am stuffed. 배가 부르네요
I am upset. 화가 납니다
I bet. 내기를 할정도로 자신있다
I can tell.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렇게 보이는데요
I can handle it. 내가 다룰 수 있어요
I can not handle it anymore. 난 더 이상 다룰 수 가 없어요
I can’t afford that. (주로 재정적으로) 그것을 감당 할 수 없어요
I can’t help it. 어쩔수 없어요
I can’t say for sure. 확실히는 말 못 하겠어요
I can’t stand it. 견딜 수 가 없군
I can’t thank you enough. 너무 감사해서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I didn’t mean to. (I didn’t mean it.) 난 그렇게 할 의도는 아니었어요.

(나는 그것을 뜻 한 것은 아니었어요)
I don’t believe it. 난 그것을 믿지 않아요
I don’t care. 상관하지 않아요
I don’t get it. 이해를 못하겠네
I don’t like it. 난 좋아 그것을 좋아 하지 않아요
I doubt it. 의심이 가는데요 그렇지 않게 생각 하는데요
I fee the same way.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
I get it. 난 알았어요
I got lost. 난 길을 잃었어요
I have got to go now. 난 가야 겠어요
I have had enough. I quit. 난 이제 진저리가 나요. 그만 둘래요
I hardly know him. 나는 그 사람을 잘 모릅니다
I hate to eat and run but … 먹자마자 가기는 싫지만…
I have a long way to go. 난 갈길이 멀었지요
I have no appetite. 난 식욕이 없네요
I have no clue. 난 아이디어가 전혀 없네요
I have no energy. 나는 에너지가 없어요
I have no idea. 난 별 생각이 없네요
I have no time. 나는 시간이 없어요. 바쁘네요
I haven’t got all day.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요. 좀 빨리좀 해 주세요
I hear you loud and clear. 잘 들고 있습니다.
I know what! 뭔가 알아요. 뭔가 아이디어가 있어요.
I love it. 난 그것을 좋아해
I made it. 그것을 달성 해냈다
I mean it. 정말입니다. 농담아니에요.
I owe you one . 신세를 지네요
I see. 알겠습니다
I still love you. 나는 너를 아직도 사랑해
I swear to God. 난 하나님한테 맹세 합니다
I taught myself. 난 고학 했습니다
I was lucky. 내가 행운이었지요
I was told that. (누군가 나에게) 그것을 말해 주었어요. 그렇게 들었어요
I will be in touch. 제가 연락을 할께요
I will do it for you. 제가 해 드리지요
I will drink to that. 그것에 동감 입니다
I will get it. (전화등을) 제가 받을 께요
I will miss you. 난 너를 그리워 할거야
I will never make it on time. 내가 제시간에 가기는 틀렸군
I wouldn’t say no.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을께여
I’m coming. 가요, 갑니다
In a sense, he is nothing but a suit. 어떤 면에서는 그는 헛깨비 지요
Incredible. 신뢰가 안가는 (군요)
Is that all? 그게 전부에요?
It is chilly. 날이 쌀쌀 하네
It is humid. 후덥지근 하네
It is muggy 날이 찌프듯 하네
It is out of style. 유행이 아니네요.
It is painful for me. 나에겐 아픈 (슬픈) 일입니다
It is time for lunch. 점심식사할 시간입니다
It is time to go. 갈 시간 입니다
It is windy. 바람이 부네
It makes sense. 이해가 되네요
It takes time. 시간이 걸립니다
It’s for you. 여기요 전화 왔어요
It’s not fair. (It’s unfair) 불공평 합니다
It’s all right. 괸 찮습니다
It’s beautiful. 아름 답군요
It’s cool. (Cool) (세련되어 보이네요) 멋있네요
It’s free. 공짜 입니다
It’s freezing. 얼어 붙네
It’s my fault. (It’s not my fault) 내 잘못 이지요 ( 내 잘못이 아닙니다.)
It’s all your fault. 모든게 네 잘 못이야
It’s my pleasure. 제게 기쁨입니다
It’s my turn. 이번에 내 차례입니다
It’s now or never. 지금이던지 아디던지 입니다.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It’s on me. It’s on the house. 이건 제가 쏘는 겁니다 이것은 주인집에서 그냥 주는 겁니다
It’s really bad. 아주 나빠요
It’s tough. 터프 하네요. (힘들군요)
It’s your turn. 당신 차례입니다

[J]
Just about. 거의
Just kidding. 그냥 농담이에요
Just looking. 그 냥 보는 거에요
Just a moment. 잠깐 만요

[K]
Keep an eye on this, will you? 이것좀 봐줘여, 그렇래요?
Keep going. 계속 가세요
Keep in touch. 계속 연락해요
Keep it confidential. 대외 비밀로 해 주세요
Keep it to yourself. 당신만 알고 계세요. (비밀로 해 주세요)
Keep looking. 계속해서 찾아 봐요
Keep out of my way. 제 길을 막지 마세요
Keep the change. 잔돈을 가지세요
Keep your chin up! 고개를 드세요. 낙담 하지 마세요 기운을 내요
Knock it off. 그만 두세요

[L]
Large or small? 큰거요 아니면 작은 거요
Let it be! 그렇게 되도록 두지요.
Let me see… 자 어떻게 된건지 보자
Let me think about it. 그것에 대해서 좀 생각 해 봅시다
Let’s give him a big hand. 그에게 큰 박수를 보냅시다
Let’s call it a day. 오늘은 이것으로 마칩시다
Let’s eat out. 자, 외식 하지요
Let’s get down to business. 이제 일을 시작 하지요
Let’s get together sometime. 언제 같이 모여 보지요
Let’s go over it one  more time. 자 한번 더 살펴 보지요
Let’s see. 좀 봅시다
Let’s split the bill. 나누어서 내지요
Let’s try. 한번 해보지요
Look who’s here. 아니 이게 누구야
Lucky you! 자네 운이 좋았어

[M]
Make a way! 길을 비켜 주세요
Make mine well done. 내것은 잘 익도록 해줘요
Make that two, please. 그것을 2 개로 해 주세요
Make yourself at home. 집처럼 편하게 하세요
Many thanks in advance. 미리 감사 드려요
Many thanks. 정말 고마워요
May I interrupt you? 제가 좀 실례를 해도 될까요?
Maybe. 그럴지도 모르지요
Maybe not.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Maybe some other time. 다른 때 해 보자구요.
Me, too. 나도 그래
Money talks. 돈이 만사를 좌우해
Most likely. 아마도 그렇 것입니다
My pleasure. 제 기쁨입니다

[N]
Never better. 아주 좋아요. 최고에요.
Never mind.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Never say die. 죽는다는 소리 마라
Never too late. 언제나 늦지 않습니다
Next time. 다음번에
Nice meeting you. 만나서 반가워요
Nice talking to you. 좋은 대화 였어요
No kidding. 설마 농담이겠지
No problem. (No sweet) 문제가 아니네요
No sweat. 문제 없어요
No way. 절대 안되요
No wonder. 어쩐지 그렇더라
Not a chance. 기회가 없어요 (절대 안되지요)
Not bad. 나쁘지 않은데요 ( 그런대로 좋군요)
Not really. 그렇지는 않아
Not too good. (Not too bad) 썩 좋지가 않네요 ( 썩 나쁘지 않네요)
Nothing much. 별거 없어
Nothing new. 새로운 것은 없어요
Nothing new about that. 그것에 대해선 새로운게 없어요
Now what? 자 이제는 뭐죠?
Now you are talking. 이제사 바르게 말을 하시는군요

[O]
Occupied. 사용중
Oh, dear! 아니 저런
Okay. 그래. 알았어요.
Okeydokey ( 가까운 사이에서만 사용) 좋아요
On the contrary. 반대로
Once in a blue moon. 아주 가끔요
Ouch! 아야
Out of question. 질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불가능 합니다)

[P]
Pick it up! 주어세요
Please enjoy yourself. 좀 즐겁게 지내세요
Please relax. 좀 느긋해 지세요
Please! 제발
Poor thing. 안스러워요
Pretty good! 정말 좋지요
Really? 정말이에요?
Relax. 좀 느긋해져요.

[S]
Same here. 저도 동감입니다
Same to you. 당신도요
Say cheese! 치즈라고 말하세요
Say hello for me. 나대신 안부 전해줘요
Say that again? 다시 말씀 해 주실래요?
Say when. ( 그만 하기를 원할때 ) when 이라고 하세요
See you later! (Later!) 나중에 봐요
See you. 나중에 봐요
Serious? 진심에요?
Shame on you. 창피 한줄 아세요
She is my style. (She is not my style.) 그녀는 내 타입이에요

(그녀는 내 타입이 아니에요)
She is very sophisticated. 그녀는 매우 세련되었어요
Shoot! 어서 말해 봐요
Skip it! 다음으로 넘어 가요
So much for that. 이제 그일은 그만 하지요
So soon? 그리 빨리?
So what? 그래서 어떻다는 겁니까?
Sold out. 팔렸어요
Something’s fishy. 뭔가 이상한데
Something’s never changed. 어떤 것은 정말 안변하는 군
Sorry to bother you. 번거롭게 해서 죄송 합니다
Sorry? (누구의 말을 잘못 이해했을 때) 뭐라구 하셨지요?
Sounds good. 듣기에 좋군요
Speak out. 말좀 크게 하세요
Speaking. 말하세요
Speaking Spanish? 서반어어 하세요?
Stay cool. 진정해요
Stay longer. 좀더 계시지요.
Stay out of trouble. 말썽을 부리지 말아요
Stick around. 옆에 있어 보세요
Stick with it. 표기 하지말고 계속 해 봐요.
Stop complaining. 불평좀 그만 하시지요
Suit yourself! 좋은 대로 하세요
Super. 잘 하는 군요
Sure. 물론
Sure thing. 확실한 것이지요
Sweet dreams. 즐거운 꿈 꾸세요

[T]
Take a guess. (Can you guess?) 맞춰 보세요
Take care! 조심하세요 잘가: 떠날 때
Take my word for it. 그것에 대해서는 내 말을 따라요
Take your time. 천천히 하세요
Tell me about it. 그것에 대해서 한번 말해 보세요
Thank God. 하나님 감사 합니다
Thanks for calling. 전화 주셔서 감사 해요
Thanks for everything. 여러가지로 고마워요
Thanks for the compliment. 칭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Thanks for the ride. 차를 태워다 주어서 고마워요
Thanks, but no thanks. 감사해요, 그러나 사양해요
That depends. 그야 경우에 따라서 이지요
That figures. 알겠네요
That happens. 그런일이 일어나지요
That should help. 도움이 될 것입니다
That sounds good. 듣기에 좋군요
That will be the day. 그렇게 되면 오죽 좋겠어요
That’s a steal. 거저 가져 가는 셈이지요 쌉니다
That’s all right. 그냥 되었어요
That’s all there is to it. 그렇게 하면 되는 그게 전부야
That’s all? 그게 전부에요?
That’s enough about that. 그 것은 그정도로 충분합니다
That’s enough. 이제 되었어요
That’s good. 잘 되었어요
That’s hard to say. 말하기 곤란 한데요
That’s it. 바로 그거야
That’s a nice surprise! 이거 뜻밖인데요
That’s not fair.(That’s unfair) 불공평 합니다
That’s right. 맞습니다
That’s the way to go. 바로 그겁니다
That’s what I mean. 그게 제가 말하는 것이지요
There you are. 여기 있습니다
Things will work out all right. 일이 잘 될 것입니다
This is just between you and me. 우리들 끼리의 비밀입니다
This is not much. 약소 합니다
This is urgent. 긴급입니다
This one ? 이것 말이에요?
Time will tell. 시간이 말해 줄것입니다
Time’s up. 이제 시간이 되었어요
Too bad! 안 되었군요
Too expensive. 너무 비싸네
To the best of my knowledge~ 내가 알기로는~
Trust me. 나를 믿으세요
Try again. 다시 해 보세요

[U]
Uh-uh 오오 아닌데요
Unbelievable. 믿을 수가 없네
Up to here. (목까지 손으로 대어 보이면서)폭발 일보전이다
Up, or down? 올라가요? 아니면 내려가요?

[W]
Wait a minute. 잠시만 기다리세요
Watch out! 위험해, 주의해요
Watch your language. 말 조심해요
We are in the same boat. 우리는 같은 처지/운명이지요
Welcome home! 집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Well done. 잘 했어요
What a nerve! 뻔뻔 하군요
What a relief! 이제 맘이 놓인다
What a shame. 이게 무슨 창피한 노릇인가?
What about it? 그게 어떤데요?
What about you?(What about me?) 당신은 어때요? (나는 어때요?)
What brings you here. 어떻게 오셨지요?
What did you say? 뭐라구요?
What do you do? 직업이 뭐지요?
What do you know? 무엇을 알고 있지요?
What do you mean? 무슨 의미지요?
What do you say? 뭐라고 하실래요? 어떠세요?
What do you think of it? 이것에 대해서 뭐라고 생각 하세요?
What do you think? 무엇이라고 생각 하세요?
What for? (For what?) 뭐 때문이지요?
What is it? 무슨 일이지요?
What makes you say that?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 하세요?
What time is it? 몇시지요?
What? 뭐라구요?
What’s it called? 그것을 뭐라고 부르지요?
What’s today’s special? 오늘 특선 요리가 뭐지요?
Whatever you say. 뭐라고 하시던지요
What’s happening? 어떻게 지내요?
What’s new? 그동안 새로운 거 있었어요?
What’s the big deal? 뭐가 그 난리에요?
What’s the point? 요점이 뭐지요?
What’s up? 어떠세요?
What’s wrong? 뭐가 문제야요?
When? 언제?
Where are we? 우리가 어디에 있지요?
Where did you stay? 어디에 머물렀지요?
Where do you live? 어디에 사세요?
Where is a drugstore? 약국이 어디에 있지요?
Where to ? 어디로?
Which one ? 어느 것이요?
Who cares! 알게 뭐야 상관하지 않아
Who is it? 누구시지요?
Who knows? 누가 알겠어
Who’s there? 거기 누구죠?
Who’s calling? (전화를 받으면서) 누구시지요?
Why didn’t I think of that? 왜 그걸 생각 못했지?
Why not? 왜 않되겠어/왜 않되는데 ?

Why? 왜 요?
Win-win situation. 둘다 이기는 셈이지요
With pleasure. 기쁨으로 해 드리지요
Would you like some? 좀 해 볼래요?
Wow! 와우

[Y]
Yeah. Yes 네,
Yes and no. yes 나 no 라고 할 수 없네요
You are a lucky duck. 당신은 행운아 입니다
You are driving me crazy. 나를 신경질 나게 만드네요
You are getting better. 당신은 점점 좋아지네요
You are soaked! 흠뻑 젖었군요
You are teasing me. 나를 놀리시는 군요
You’re telling me. (당신이 말 안해도 ) 안 들어도 알고 있어요
You are too much. 당신 너무 하는 군요
You bet. (내기를 해도 좋울 만치 좋을) 틀림 없어요 물론이지요
You bet? 내기 할래?
You cannot fool me. 날 속이지는 못하지요
You can say that again. 지당한 말씀이지요
You first. 먼저 하세요
You flatter me. 칭찬이 과하시네요
You have a wrong number. 전화를 잘 못 거셨어요
You got it. 이해를 하셨군요
You have lost me. 저를 놓치셨어요. (제가 말을 놓쳤네요)
You look good. 좋아 보이네요
You must be crazy. 당신은 미쳤군요
You name it. 말씀만 하세요
You said it. 말한게 맞아요
You should get in shape. 몸을 좀 가꾸는게 좋겠는데요
You stay out of it. 넌 이것에 끼어 들지 마
You went too far this time. 이번엔 좀 과하셨군요
You win. 당신이 이겼어요
You’re wasting your time. 당신은 당신의 시간만 낭비 하고 있어요
You’re welcome. 천만에요

 
출처: http://blog.daum.net/catherine312/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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